강진고을신문 : 남미륵사의 봄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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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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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륵사의 봄은 어디까지인가...
박재룡(전 강진군청기획실장)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우와 여기가 바로 지상 낙원이네요..

여기저기서 들리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함성에 활짝 핀 봄꽃들이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네주네요.

수십만그루의 철쭉이 이쁜 모습으로 반갑게 손님을 맞고 있는 강진군군동면 풍동리에 소재한 남미륵사..진입로 양쪽이 수백대의 대형버스와 자가용으로 가득차 버린 바로 이곳이 관광사찰 남미륵사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다.

공간에 설치된 초록믿음강진군 농특산물 부스에는 파프리카,방울토마토,등 특산물을 사려고 줄지어 서있는관광객을 보면서 군민으로써 큰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매년 새로운 관광소재를 개발하여 이곳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시는 석법흥 큰스님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그 어떤 사찰도 관광사찰이 되지않고서는 존재의 가치가 없는 큰스님의 말씀을 수차례 들으면서 시간이지난후에야 소중한 말씀에 새삼놀랍기도하다

필자는 큰스님과는 별다른 인연은 없다. 지난2012년 이곳 군동면장으로 6개월 근무하면서 맺은 인연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면장으로 재직시에는 관내 소년소녀가장에 장학금을 주시고 격려해주셨으며 김장철에는 수천포기의 김치를 담가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관내 경로당과 노인당에는 밥솥과 이불을 전해주는 등 큰 온정을 베풀어주셨던 스님이시기도하다.

지난80년 창건된 남미륵사는 10만여평의 부지에 동양최대의 아미타부처님,대웅전,만불전,관음전,청동좌불상등 주요시설이 자리하고있으며 매년 2백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실상부한 명소이기도하다.

특히 사계절 특색 있는 소재를 개발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호기심과함께 볼거리를 제공해오고있다

봄에는 동백과 철쭉,가로수 해당화가 미소 짓고 있으며 여름에는 세계30개나라의 아름다운 연꽃이 고운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조만간 빅토리아 연잎에 관광객이 않아서 불심에 스며드는 멋진 모습도 기대하고 있다.

가을에는 상사화가 사찰을 물들이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설경으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순리라는 주지스님의 말씀에서 욕심없이 살아가시는 청빈함도 엿볼 수 있다. 특히 개인의 재산이 아닌 남미륵사 재단을 설립 행정기관(전남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운영하므로써 개인사찰이 아닌 공익을 위한 목적임을 명시하고 있다.

2017년 강진방문의해를 맞아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을 찾아오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곳 남미륵사가 연간 200만명이상이 찾아오는 관광의명소이지만 주차장이 협소하여 불편함을 느끼는 관광객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욕심 같아서는 남미륵사 법인에서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있어 행정기관에서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여 소유권은 행정으로 두고 매년 법인으로부터 주차장 사용료를 징수하는 방법도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우울한 날에는 하늘에 기대고 슬픈날에는 가로등에 기대고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꽃에 기댄다는 어느시인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깊어가는 봄...남미륵사의 봄은 진정 어디까지일까요...

서로 손잡아주고 이끌어가며 아름다운 삶이 인연으로 함께가는 그날까지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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