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의 왜곡보도 시정을 촉구합니다
본보 제459호 1면 ‘첫주말 민주·국민의당 한표 호소’제목의 기사와 관련, 인터넷 매체를 포함해 일부 언론이 기사내용과는 달리 왜곡해 보도함에 따라 강진원 군수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습니다.
본보는 안철수 대선 후보 부인인 ‘김미경 교수가 병영성축제장을 일일이 돌며 유권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고 보도했으나 일부 언론이 ‘강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강진 병영성 600주년 축제현장에서 안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기호 3번을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유권자의 지지를 부탁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등 안 후보지지 선거운동을 했다’고 사실과 전혀 다르게 보도했습니다.
또한 신문에 게재된 사진은 당시 현장에서 본보 기자가 강진원 군수와 김미경 교수 두 분이서 뭔가 얘기하고 있는 모습을 군수 본인도 모른 상황에서 찍은 것이었습니다.
김미경 교수의 활발한 선거운동을, 마치 강 군수가 선거운동을 한 것처럼 왜곡한 것입니다. 더욱이 잘못 인용 보도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주당이 강 군수를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본보의 보도내용을 왜곡, 잘못 인용한 것으로 이를 보도한 일부 매체의 보도내용 시정은 물론 민주당은 검찰고발을 철회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본보의 공식입장입니다. 다시 한 번 왜곡 인용보도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강진원 군수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더 이상의 오해와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강진고을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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