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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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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403억원 증액
총예산 4천 1000억원 넘어, 군민 실질소득에 중점 편성

강진군 예산이 처음으로 4천억원시대를 시작한다.

강진군은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총규모 4100억원(일반회계 4천억원, 특별회계 100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3,696억 원보다 10.91%가 증가한 예산안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151억원, 국비·도비보조금 63억원, 순세계잉여금 168억원 등 404억 원에 이른다. 특히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강진군 올해 총 예산은 3696억원 규모로 집행되고 있는데 이번 추경이 예정대로 편성되면 강진군정 사상 처음으로 예산 4천억 원 시대를 맞게 된다.

올해 당초예산 기준으로 첫 3천억원 시대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비록 추경이지만 예산 규모가 4천억원 시대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강진군의 살림 및 사회 구조가 한 단계 더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추가된 예산의 주요 세출 내역은 국비·도비 보조사업 등 목적이 지정된 사업에 113억원, 국비·도비 보조 사업에 대한 군비 부담분 49억원이 고정 지출된다. 이밖에 군민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 복지 향상과 군의 발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 등에 나머지를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후 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을 위한 아열대 작물 재배 지원, 농어민의 수요에 부응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농특산물 소득 증대를 위한 비닐하우스, 어패류 수산물 양식시설 지원 등 농림해양수산업 분야에서 132억원을 증액했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을 준비하는 데 충분한 투자를 해 강진 발전의 가장 큰 축으로 성장할 관광산업을 위한 각종 기반 시설 조성에 소홀하지 않도록 했다.

이와함께 환경정화센터의 노후 장비를 대거 교체함으로써 쓰레기 처리에 대한 군민의 우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가을 축제 추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다수의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강진읍 동성리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데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했다.

강진원 군수는 그동안 2017 강진 방문의 해 손님맞이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는데,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하면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해내고 강진 전체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군이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9일 개의하는 제245회 강진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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