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회장 전노진)에서는 지난 12일 군동면과 강진읍 복지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무료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한방의료 봉사활동은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골반이 틀어지거나 허리통증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주로 침과 물리치료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 의료혜택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서울에서 유명한 굿모닝한의원(원장 김규만, 작천출신)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어른 한분 한분을 자기 부모님처럼 대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였으며, 어르신 또한 고질적으로 아픈 곳을 치료 받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노진 강진로타리클럽 회장은 관내 한방진료시설이 없어 오래도록 골반이 틀어지고 허리가 아파 불편했던 어르신들께 의료욕구가 조금이라도 충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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