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은 오는 11월 28일(화) 오후 7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남경주, 최정원에 의해 초연되어 올 해 무려 22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세대공감 뮤지컬로 전국적으로 4,000회 이상 공연되었다.
아름다운 형제애를 다룬 이 뮤지컬은 3명의 출연 배우가 30명 이상의 힘으로 이끌어 가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 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형제간의 오해와 갈등을 풀 실마리는 가족의 사랑뿐임을 느낄게 한다.
공연은 2017년 새롭게 음악감독 허수현과 안무가 최인숙, 연출 이재진이 의기투합하여 그동안의 공연실적이 말해주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뮤지컬 공연임을 입증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관람료는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65세이상 어르신은 무료(신분증 지참)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예매는 11월 24일(금)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시작한다.
(관람문의 430-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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