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진 방문의 해 발맞춰 지역 음식 산업 핵심
음식문화개선 실천, 고매출 음식점 역량강화
2017 강진방문의 해 또 하나의 성과로 강진의 음식문화가 변화하여 큰 발전을 했다
강진은 산과 들,강,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으로 천연 음식재료를 활용한 밥상문화가 발달 했다.
강진한정식 수준은 꾸준히 발달을 거듭해 깊은 역사속에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맛의 고장 강진! 청자골 강진에서 음식자랑 말랬듯이 강진한정식 이라는 큰 음식브랜드가 있기에 음식문화가 발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강진 맛에 반해 다시 찾는다
전국적인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2017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최고 친절, 최고 청결, 최고 신뢰 실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7 강진방문의 해에 발맞춰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한 업소조성을 위해 스마일 캠페인,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좋은 식단 제공하기 등 적극적인 실천으로 강진에 찾아온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해왔다.
이러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이 강진 음식업이 안정기에 정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음식문화개선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외식업지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이 되었다
특히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 평가에서 소규모 음식점 및 영세음식점 지원, 지역 특색 음식 개발, 요리경연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홍보활동, 식중독 예방활동을 통한 식중독 제로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맛산업, 제1의 경제소득산업 육성’을 군정 역점과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왔다.
1. 맛산업, 경제소득산업으로 육성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
강진 대표 먹거리 브랜드 상품육성을 위해 강진 우수 농수특산물을 이용한 건강식 메뉴 10여종을 개발하여 품평회와 레시피 기술전수를 하여 건강한 먹거리와 소득증대로 육성하고 있다
강진회춘탕을 홍보하기 위해 전남도청, 시청을 방문하여 시식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전국에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여 강진을 방문하여 맛을 체험하도록 했으며, 수도권에서 열리는 254장터에 강진한정
식 한상차림과 강진의 맛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강진방문을 유도하였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만갈대축제와 연계 강진의 대표음식을 홍보하여 강진의 맛을 전국에 알렸 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밑반찬 개발 육성과 음식경연대회 수상작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강진특산빵으로‘황가오리빵‘을 육성하여 가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먹거리제공과 매출액 80백만원으로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 전남유일 우수외식업지구육성사업 추진 성과
우수외식업지구육성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오감만족한정식맛길’로 전남 유일 선정되어 위생서비스개선사업 및 경영개선, 우수식재료소비촉진 등을 위한 사업비 400백만원을 확보하여 올해까지 특색과 품격을 갖춘 선진 외식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하였다
우수 농수산물을 이용한 메뉴 개발로 지역 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우수외식업지구 운영으로 강진의 외식산업 전체가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외식업 매출액은 10~30% 성장률을 달성해 전국적인 음식업 침체와는 대조적으로 강진 음식점들의 매출 성장세가 돋보였다.
3개년간 맛 산업을 통해 강진 대표음식 개발·육성, 영업주 의식변화 및 역량강화, 음식문화개선, 맛의 1번지 브랜드화 등을 위한 홍보 등 입체적인 행정으로 외식업 발전을 지원해 왔다.
3.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좋은 식단 실천
음식업소 490개소가 자율적으로 청결․친절․신뢰를 다짐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에 힘썼다
낭비적인 식생활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제공 의 중요성을 인식,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실천을 위하여 1:1맞춤형 교육을 15회 350명, 집합 교육 7회 1,200명을 실시하고, 강진의 대표 음식 한정식. 회춘탕 취급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수시 간담회를 15회 개최하여 음식문화 개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시니어감시원 15명을 위촉하여 식품접객업소 817개소를 정기 또는 수시로 음식 문화개선 모니터링을 20회 실시하여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안전한 음식문화에 노력하였다.
손님용 앞치마 600벌을 제작 배부하여 손님들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전달하여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 운동(덜어먹기 생활화 - 개인별 앞접시, 집게 제공 및 사용)을 전개하여 앞접시 사용 의무화로 공동으로 떠먹는 음식문화를 탈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다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00백만원(군비 50%, 자담 50%)을 지원하여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정비와 저온저장고 설치를 11개소에 실시하였으며,
식재료의 원활한 수급과 식품위생 향상을 위해 음식점 4개소에 23백만원 (군비 50%, 자담 50%)을 지원하여 식중독 제로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열악한 규모의 음식업소 자생능력을 위해 신청업소 6개소에 12백만원(군비 70%, 자담 30%)의 사업비로 식기세척기 등 음식문화개선 물품을 지원하였다.
위생복, 위생마스크, 앞지, 남은음식포장용기, 비닐덮개, 물병, 위생노트, 위생집게 등을 지원하여 손님맞이에 힘을 모았다
4. 음식문화개선 정착을 위한 홍보･교육
2017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430명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함으로써 2017 강진방문의 해 군정과 함께하고 식중독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 남은음식재사용 안 하기,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친절서비스 응대에 대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였으며, 영업주 스스로 경각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490개 음식업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하고, 위생복․위생모 착용여부, 주방 및 객실 등 환경점검은 물론 매출 증대를 위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모범적으로 실천에 앞장서는 우수 음식점을 지정 24개소를 모범업소와 2017 강진방문의 해 지정업소 20개소 지정하였으며, 관광지도 위생앞지를 제작 배부하여 관광과 아우르는 음식문화를 조성하였다.
5. 맛, 서비스, 경영능력 함양
전국 최초로 2013년부터 음식문화대학을 개설, 4년간 운영하여 148명이 수료하였으며, 맛과 서비스, 경영능력 제고를 통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선진지 연수 벤치마킹, 워크숍, 소규모음식점 소통 간담회를 추진하여 마케팅 전략 컨설팅, 맛과 친절 위생서비스, 경영마인드 변화를 음식문화개선 실천 음식점 영업주 90명을 대상으로 선진 벤치마킹 하였다
고객감동 친절컨설팅을 4개월간 50개소를 추진하여 친절업소 7개소, 친절왕 6개소를 선정하였다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외식업지부를 중심으로 음식업소 490개소가 위생. 친절․신뢰 실천과 스마일 실천 전개에 동참하였으며, 관광지 1일 투어로 손님에게 내고장 알리미에 동참하였다
6. 식중독 발생 제로
식중독사전 예방을 위해 학교,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계자 대상 150명, 푸소체험농가 70명, 노인 일자리참여자 89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 컨설팅, 유관기관과 연계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음식점 위생등급제,안전한 외식환경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참여 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전략 실천으로 건전한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여름철 식중독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교육과 청자축제기간중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실천 계몽효과를 극대화 하였으며, 음식점 일일 자율 점검표와 포스터를 제작, 음식업소에 부착하여 영업주 스스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와 위생실천사항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계도함으로써 위생 실천율을 높혔다
여름철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횟집 36개소를 집중 오염도 검사 등 수시 위생점검으로 식중독 발생 제로의 성과를 나타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 성공으로 음식업 역량이 결집되고 이에 따른 성과도 컸다”며 “이를 통해 얻은 긍정적 변화와 자신감으로 강진 음식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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