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띠는 황금개띠, 무술에서 말하는 무가 오행에서 노란색을 나타내고 술이 개를 의미. 무는 흙의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흙은 노란색, 그래서 2018년 무술년은 노란개띠 즉 황금개띠가 되는 것이다.
우리 인간의 머릿속에는 무한한 잠재적인 능력이 존재하고 있다. 물론 특별한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도 그렇다. 인간이라고 하는 두뇌를 가진 사람이라면 존재 하고 어떻게 그것을 100%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성공 or 실패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인생을 살아가느냐에 있다. 다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뭔가 특별할 것 같고 나와 다른 삶을 살아 왔나 싶어서 들여다보면 별다른 삶이 아니라 좀 더 다른 생각 그리고 남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캐치하는 부분이 약간 발달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바로 그런 작은 부분을 잘 캐치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느 날 한 번에 나오는 것이 안다.
평소에 내가 습관을 어떻게 만들었고 길들었느냐에 따라서 나오게 되는 스마트한 두뇌습관들은 달라진다는 것이다. 바로 우리가 일차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고정관념부터가 잘못 되지 않았나 싶어진다.
우리의 두되라는 것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물에 물을 퍼내듯이 조금씩 조금씩 더욱 물이 생겨난다고 한다. 고여 있는 물은 섞지만 흐르는 물이나 퍼내는 물은 처음엔 조금씩 생성이 되지만 차츰 자주 사용하게 되면 더 많은 물들이 생겨나게 되듯이 우리의 두뇌 또한 사용하지 않으면 어떠한 생각이나 사고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처음엔 너무 어려워하다가도 막상 닥쳐서 하게 되면 누구나 일을 하게 되어 있고 어려운 일을 마치고 나서 뒤 돌아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구나 싶어지는 경우를 많이 만났을 것이다. '정신은 가능하면 적게 생각하도록 만들어졌다. 습관은 일관적 대응과 반복을 통해서 형성된다.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대체함으로써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는 현재의 자기 모습을 바라보면서 당신의 현재 모습은 당신이 의도했던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그러나 당신은 완벽하고 변화무쌍하며 항상 열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놀라운 존재이다. 경험을 통해 발전할 수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넓히고자 한다. 또한 사랑으로 충만한 존재이며 가장 순수한 상태에서의 당신은 사랑인 것이다. 이 세상에 들어섰을 때 당신은 자신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과 다른 사람도 그들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재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이해하고 있어야한다.
어떤 이는 당신이 한때 존재했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떤 이는 발전의 연속선상에서
미래의 당신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었는지 말하는 동안, 어쩌면 우리가 당신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기억의 코드를 건드렸는지도 모른다. 이 경험을 선택했던 특별하고도 계획적이며 강렬한 이유를 기억하게 되면 당신의 열망은 더욱 새로워질 것이다. 즉 생각의 다리가 활짝 연결된 의식으로 발전되어 간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변화 되어 가는 것인데도 변화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을 열고 새로운 생각으로 연골 고리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작천면 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김은식 씨는 58년 무술개띠 생으로 황금개띠를 맞이하는 사람이다.
<58년생 황금개띠 김은식 씨>
그는 현재 4H 강진본부 회장이다. 그는 95년~96년까지 강진군 농업경영인 회장, 강진군의회 의원을 2002~2006년까지, 강진군의회 의장은 2010~2012까지 역임했다. 김은식 씨는 현재 벼농사와 밭농사를 짓고 사는 농부다. 또한 우렁이 사업을 하고 있다. 자연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우렁이는 남이 생가지 않았던 2006년 시작하여 2007년에 출하했다.
비록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살지만 도시 사람들의 봉급자들과 비교 할 수 없다. 훨씬 고 소득 이익 창출로 1년 수익을 무시할 수 없다. 그는 아침 4~5시에 일어나 삶을 알뜰하게 가꾸어 가고 있다.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특히 생각을 깨우고 산다는 것이다. 1974년도에 ‘농업도 하나의 과학이며 기술이다’ 라는 생각으로 삶을 꾸려갔다. 오직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서 새로운 시도를 혼자서 꾸준히 했던 사람이다. 지금하고 있는 농사일들의 ‘농사일기’를 40년 동안 써오고 있다. 그 결과 농산물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농산물 가격변동 사항에서 크나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고 했다. 농사일기 때문에 농업경영 후 소득 분석이 되어 내년의 목표를 세우고, 다음 회 농산물을 예측할 수 있다.
그는 과학 영농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2009년에 강진에서도 원예작물을 계획했던 안목이 있다. 이웃 군에서 하지 않는 딸기 재배와 인삼 하우스재배를 하자고 주장했다. 먼 앞을 보고 농업을 시작하는 생각이 깨여 있는 사람이다.
그는 은혜를 입었으면 은혜를 입은 것만큼 되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한 사람이다. 끝맺음을 분명히 하고, 불의는 참을 수 없는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는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창조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삶의 목적을 찾고자 애쓰는 동안 세상에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타인에 의해서 아니면 다른 차원에 살았던 당신 자신에 의해서 이미 예정된 계획이 있다는 생각 또는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자 계속 찾아 헤매야 한다는 생각 말이다.
그 결과를 이해하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한 발짝 물러서서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자신을 바라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떤 차원에서든 수천 번의 삶을 경험한 존재로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자기를 바라보는 자세에서 현대를 살면서 꼭 필요한 일들이다.
우렁이
생각을 열고 사는 사람 김은식 씨는 우렁이재배 기술을 익혀 새로운 농가에 씨를 뿌리고 가꾸는 일에 관심이 많다. 우렁이 효능 및 기능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이 한(寒)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열독(熱毒)을 풀고, 목마른 증세를 멈추며, 간열(肝熱)과 목적종통(目赤腫痛)을 다스리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뱃속의 열결(熱結)을 제한다. 열(熱)을 다스리고 술을 깨게 한다. 여름·가을에 잡아서 우선 쌀뜨물에 담가 진흙을 제거한 다음 달여서 먹는다. 껍데기는 반위(反胃)와 위냉(胃冷)을 고치고, 담(痰)을 삭이며, 심·복통(心腹痛)을 치료한다. 썩은 껍데기［爛殼］를 불에 사른 다음 가루로 만들어 쓴다. 또한, 우렁이로 만든 전라고(田螺膏)는 치창(痔瘡)의 종통(腫痛)으로 앉거나 눕는 데 불안한 것을 다스려서, 모든 약이 효력이 없는데 오직 이 약만이 극히 묘하게 듣는다.”고 그 효능을 설명하였다.
2018년은 60갑자 중 무술년(戊戌年)의 해이다. 무(戊)는 하늘의 에너지로 큰 흙인 산을 의미하고 색깔은 노란 황금색을 나타낸다. 무(戊)는 무성하고 번성하다는 의미가 있다. 술(戌)은 땅의 에너지로 십이지지중 개띠를 말한다. 그래서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라고 의미 해석을 한다.
다만 개띠를 좀 더 생각해보면 올 해 태어나는 아이들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개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 중 하나이다. 누구와 친해지며 쉽게 마음을 준다. 책임감이 강하고 한 번 마음을 주면 쉽게 돌아서지 않는 것 또한 개의 특징이다. 다만 개는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잘 따르지만 때론 자유분방해 형식적인 일을 싫어갈 가능성이 크다.
개띠는 자유분방하지만 성실하고 책임감이 무척 강한 동물이라서 개띠를 지닌 사람들이 대체로 이런 성향을 띨 가능성이 높다. 음력으로도 제대로 된 개띠 아이를 낳고 싶으시다면 첫 절기가 시작되는 입춘. 2018년 2월 4일이 지난 이후 출생을 개띠로 볼 수 있다.
2018년 무술년은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될 것 같다. 서력 연도로 60을 나누었을 때 2천년기인 1958년 이후 60년 만에 찾아온 3천년기의 2018년이라고도 하기 때문이다.
황금개띠의 띠끼리 궁합을 살펴보면요, 개띠와 궁합이 잘 맞는 띠는 호랑이띠, 개띠, 말띠가 있다. 잘 안 맞는 띠는 용띠, 소띠, 양띠가 있다. 늘 활기차고 밝은 개처럼 2018년 무술년은 보다 활기차고 밝아지길 기원해본다.
작년 정유년 붉은 닭 해는 대통령 탄핵, 북핵, 위안부, 촛불, 최순실 사태 등 국민 모두에게 혼란스런 한해가 되었는데 2018 띠는 무술년 개띠 해로 서민들도 살시 좋은 한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는 우리나라는 24절기에서 첫 번 째에 있는 입춘을 기준으로 2018년 2월 4일 띠가 바뀐다고 알려져 있는데 출생일을 고려해서 이름, 운세를 보는 게 현명할 것 같다.
개띠 생은 밝은 성격으로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주변인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개띠 연예인 중에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분들이 많다.
58년생 황금개띠 김은식 씨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무척 강한 사람으로 올 한해도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는 것을 바라볼 수가 있다.
정관웅
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
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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