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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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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강진경제 활성화"
강진원 강진군수 시무식 겸한 희망토론회서 거듭 강조

- 전문가들 강진방문의 해 통해 농업소득 확대 등 기대” -

- 군청광장 강진명품 알림판 가득 해당분야 군민들 동참 -

전남 강진군이 새해, 경제위기를 돌파하기위한 토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지역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짙어가는 불황국면을 타개하고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군민소득 향상이란 전략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서 전라남도 김종갑 관광정책팀장은 강진군이 경제위기에 선제적, 공세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경제문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이같은 토론회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전 군민과 함께 풀어나가려는 몸부림은 기초 지자체로서는 정말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 팀장은 이어 경제위기를 돌파하기위한 강진군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이 주목된다면서 강진군이 군민들의 살림살이를 걱정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발전논리를 만들고 내용 또한 충실하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화도시공작소 백형주 대표는 강진군이 관례적인 시무식이 아닌 불황의 심각성을 군민들과 함께 인지, 간파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펼치는 게 중요하다면서 오늘 토론회 발표자는 물론 참석한 군민들의 열기를 통해 강진군의 불황타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성공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선도 인재 발굴을 통한 휴먼웨어 강화 전략,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업소 빈방정보 제공 스마트폰 어플 제작, 강진사랑상품권 활성화, 푸소체험과 같은 농가소득 향상방안, 국내 전문여행사와의 소통을 통한 강진 알리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은 많게는 연간 수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푸소체험 프로그램처럼 농어업외 소득향상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각 농어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군과 관계기관, 농어가들이 다양한 관련사업을 찾고 이를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한우협회 김강민 회장은 농어촌 현장체험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강진착한한우 브랜드와 같은 기능성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수도권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곽행구 선임연구위원은 영랑생가와 시문학파기념관, 청자와 옹기, 초당림과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길을 하나로 연결한 숲과 섬 이야기들을 묶으면 전국 제일의 창조형 융복합 관광자원으로서 손색이 없다면서 이러한 융복합 자원을 만들고 알리는데 필요한 관광선도 인재를 영입, 발굴해 휴먼웨어강화 전략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동신대 호텔경영학과 김희승 교수는 스쳐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하룻밤 이상을 머무는 체류형 관광이 되기 위한 조건의 하나로 강진군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면서 스마트폰 어플 형태를 통해 숙박업소 빈방상태와 정보를 제공해주면 관광객들의 편의는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 중앙로상가번영회 조정연 회장은 강진 방문의 해에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선물을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이러한 선물을 사는데 강진사랑상품권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상가 주인들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방안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강진여행상품을 때에 맞춰 기획하는 국내 전문여행사와의 관계정립을 공고히 해 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여러 매체에 스스로 광고를 하고 강진이란 브랜드를 최대한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어 여행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관광객들이 지역 농수특산품을 좀 더 많이 구입해 갈 수 있도록 판매장을 더 많이 만들면 군민소득이 자연스레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희망토론회에 이어 강진원 군수를 포함, 지역 각계각층 군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 방문의 해성공기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가졌다.

군민들은 플래시몹을 하면서 대중가요를 개사한강진이 좋고 좋고와 친절노래를 함께 불렀다. 소나무 소원등 달기와 군수의 군민소망 메시지 읽기를 마친데 이어 청결, 친절, 신뢰가 쓰인 스카프를 서로에게 묶어주며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하여를 외쳤다. 군민들은 시무식 행사가 끝난 뒤 군청광장을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대한 마음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군청 광장은 강진의 명소와 명품정책들을 표현한 알림판으로 가득 차 분위기를 띄웠고 각 프로그램의 주역들인 해당분야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진원 군수는 어느때 보다 어려운 경제위기라고 하는데 강진은 이를 선제적으로 타개하고 돌파하기위해 강진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실제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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