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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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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부자' 김충식 집터에 새 명물 짓는다
강진읍 중심부 새 명물로 상가 활성화 기대

오는 6, 김충식 집터에 나주 관아 금성관보다 2칸 더 큰 웅장한 한옥건물 완공

서울수산 김재영(60) 대표 사재 털어 대한민국 가장 웅장한 한옥으로 관광객 유치 의지

강진원 군수 사의재 연결, 새 명물로 강진 중심부 활성화시키자의견 수용 관철 돼

건물 내부엔 미술관 개관, 한옥과 더불어 볼거리 제공, 관광객엔 무료 관람과 주차장 제공

사의재 한옥과 함께 북산 김충식 본가터(강진읍 동성리 434번지)에 새로운 명물 한옥건축으로 강진읍의 상가가 크게 활성화 될 전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읍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강진의 전설적인 부자 김충식 집터 대지 3.300평에 웅장한 한옥을 건축해 미술관을 개관하여 관광자원을 만들자제안을 땅 소유자 서울수산 김재영 대표에게 여러 차례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김 대표가 적극 수용해서 추진되었다. 강 군수는 강진에서 풍광이 좋기로 1등의 땅을 갖고 계시는데, 이를 사의재 한옥과 연결하고 영랑생가와 공익적 차원해서 활용하자고 설득한 것이 주효한 것.

이로써 3.300평 대지에 118평의 한옥이 나주 삼일종합건축과 계약을 마치고 6월내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수산 김재영 대표는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해운정사에서 가장 큰 법당인 원통보전 건물이 1989년에 완공되었는데, 이를 직접 보고 이 건물을 지은 삼일종합건축에 건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운정사 원통보전 건물보다 더 큰 규모의 한옥을 설계한 탓에 목재의 크기 때문에 쉽게 구하지 못해 3개월 남짓 소요되었고, 결국 미국의 다그라스 미송을 평택항을 통해 구입할 수 있었는데, 홍송이라고도 부르는 다그라스는 조직밀도가 매우 단단한 나무로 알려지고 있다.

다그리스 목재는 굵기가 지름 두 자 반이나 되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건물이 완공될 경우 큰 충격과 경이감을 줄 수 있다는 게 직접 현장을 보고 온 사람들의 평가이다. 나종식 전 강민회장은 목재를 이용한 한옥으로 미술관을 짓는다는 말을 듣고 그 현장엘 가보았는데, 두 사람이 껴안아도 남을 만큼 그 굵기에 놀랐다이토록 큰 거목으로 미술관을 짓는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술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서울수산 김재영 대표가 강진의 명물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기쁜 표정을 지어보였다. 나 전 강민회장은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투자를 하는 것을 보고 할 말이 없었는데 강진에 투자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흐뭇했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참 봉사인 김재영 대표

 

김동옥 전 강진군 민원봉사과장은 공무원 생활을 할 때 전국의 교육원을 다니면서 보았지만 내 생애 이처럼 큰 한옥 규모는 처음 본다이는 강진 뿐 아니라 전남도의 빛이요, 나중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역사(役事)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 김재영 대표가 고생 끝에 이룬 일이요, 그것이 지역에 봉사하는 일이어서 참으로 값진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전 과장은 또 처음에는 한옥을 크게 지어 자신의 거처로 삼고자 했으나 그렇게 하지 말고 사의재와 연결해서 뭔가 볼거리를 만들면 좋겠는다는 말을 군수를 비롯해서 주변에서 권했다고 밝히고, “이는 강진에 돈 많은 사람들이 많아도 기부나 봉사는 인색했으나 김재영 대표는 라이온스 클럽에 몸담고 일할 때 역대 어느 회원보다도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온 사실이 있기 때문에 미술관 건립을 쾌히 승낙을 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김 대표는 일에만 몰두해 왔기 때문에 제주도 한 번 가 본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고생을 하면서 사업을 확장시켜왔다는 것이다.

위성준 평산농장대표는 당초 한옥을 짓은 계획을 세울 때 전혀 미술관 같은 것은 생각한 적이 없었으나 나를 비롯해서 주변 분들이 적극 권유한 것으로 안다특히 강진원 군수가 몇 차례 강진읍 발전을 위해 권유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위 대표는 수년 전 강진청자축제 때 디자이너 앙드레김을 초청할 때에도 김재영 대표의 힘을 빌린 적이 있었다웅장한 한옥으로 전남도에 없는 미술관을 지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강진읍 상가를 활성화시킨다고 하니 가슴이 벅차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영 대표는 사실 김충식 부자가 살았던 전망 좋은 땅에 미술관을 짓게 되어 기쁘다라이온스클럽 25년 봉사정신을 되살려 강진에서 번 돈을 강진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 끝에 강 군수를 비롯한 주변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목재를 다듬는 현장을 김대표와 함께 다녀온 박상인 강진완도 새마을금고이사장은 그 규모에 놀라움과 충격이었다면서 사의재 한옥과 그윽한 정취가 있는 영랑생가, 그리고 세계모란공원이 함께 권역이 되어 강진읍 상가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재영 대표는 한옥 건축물에 118천만의 건축비를 충당하였고, 이미 고급 정원수가 심어진 미술관 주변에 더욱 아름답게 정원을 가꿀 계획이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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