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강진의 새로운 명물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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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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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새로운 명물이 탄생한다
나주 금성관보다 더 웅장한 미술관의 위용

두 사람이 껴안아도 남을 만큼 굵은 목재 기둥

보는 이마다 생애 처음으로 본다, 놀랍다!” 충격

강진의 새로운 명물로 탄생 충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6월 완공을 앞두고 목재 다듬기에 한창인 현장은 나주시 금천면에 있는 삼일종합건축이다.

목재는 홍송이라고도 부르지만 정확한 명칭은 미국산 다그라스 미송이다. 굵기가 어마어마하다 보니 구하기가 엄청 힘든 목재였다고 한다. 대형 추레라에 실었을 때 4개 밖에 싣지 못했다는 것이다.

미술관의 위용은 그 목재의 굵기에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어디에 세워지냐에 따른다. 미술관이 세워질 장소는 강진에서 가장 명당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북산 기슭이다. 위로는 활터가 있고, 서쪽으로는 비둘기 바위와 좀 더 아래로는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이 있다. 아래 동쪽으로는 사의재가 있어 북산 기슭에 자리한 사의재,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과 연계가 된다.

특히 미술관이 세워질 장소는 강진의 전설적인 부자였던 동은 김충식의 본가 터이다. 본가 터는 동쪽으로 비파산 산줄기와 탐진강물줄기가 바라다보이거나 내려다보이고, 정면으로는 강진읍 시가지와 탐진만이 훤히 내려다보이며, 멀리로는 만덕산이 보이는 남향이다. 또한 대지가 3.300평이나 되기 때문에 굉장히 넓다는 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입로가 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런 터에서 살았던 김충식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김충식은 부친에게 물려받은 3.000석지기 토지를 기반으로 10여년만에 40.000석을 수확하는 대지주의 반열에 올랐는데, 이는 조선에서도 알아주는 부자였다. 그의 토지는 강진, 완도, 해남, 완도, 영암, 보성, 무안, 광주, 장흥에 이르기까지 분포되었고, 추수철에 줄을 지어서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동은농장으로 와 소작료를 바쳤던 바로 그곳에 미술관이 세워질 예정이다.

 ◀현재 다듬고 있는 목재 공사현장

 

 

 

 

-미술관에는 강진의 상징인 모란동백이 주류를 이룰 듯-

  

▲모란

▲동백

▲백동백

모란은 영랑 김윤식 선생을 상징, 동백은 강진군의 군화(群花)

강진의 화훼산업 1번지 표상인 장미그림도 포함, 메시지 전달

작품구입비 10억 원, 추후 10억 원 추가해 명품 명작 진열 예정

김재영 서울수산 대표는 이미 작품구입비로 10억 원을 지급했고, 앞으로도 10억 원을 더 지급해 명실공히 명품 명작을 미술관에 진열할 예정이다. 주로 작품은 90% 이상 서양화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양화 가운데서도 이 주류를 이룰 것 같다. 모든 작품들은 전시관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대작들로써 김대표가 소장한 작품은 조선대학교 교수 박만수 화백의 작품 등이 많은 것을 볼 때 박만수 화백이 추구하는 작품이 곧 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만수 화백의 모란동백, 백동백, 장미가 많다. 모란은 김영랑 시인의 상징적 꽃으로 세계모란공원이 만들어진 것도 그 때문이다. 모란의 그림을 통해 영랑의 시심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미술관의 핵심 그림이다. 동백은 강진을 대표하는 군화(群花)이다. 강진군을 상징하는 꽃이 곧 동백인 것이다. 이 작품은 천년고찰 백련사와 연계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강진의 문화유산을 상징한다. 장미는 강진의 화훼산업 1번지이다. 장미의 작품을 통해 강진이 화훼산업 1번지임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따라서 모란동백의 꽃을 통해 영랑과 강진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느끼거나 체감할 수 있고, 장미는 강진에서 생산되는 장미를 그림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 곧 미술관의 내부 그림이다. 박만수 화백의 작품에 대해 전원범 전 광주교육대 교수(시인)모란⌟ ⌜동백⌟ ⌜장미⌟ ⌜백합⌟ ⌜꽃양귀비등 갖가지 꽃무더기를 박만수 화백은 즐겨 다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이는 사실주의적 수법과 자연주의적 경향의 작가에게서 일반적으로 흔히 보이는 제재이지만 특히 그의 경우는 이 제재들이 그의 작품 대부분 나타나는 주제, 즉 생명력과 평화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재영 대표가 수집한 작품 중에는 박만수 화백의 누드화도 보인다. 전원범 시인은 그의 누드화에 대해 그가 즐겨 다루는 누드에서도 아름다운 선과 원초적 본성으로 평화를 표현해내고 있다고 평했는데, 어쨌든 꽃을 통해 화락(和樂)의 세계가 미술관에 펼쳐질 예정이고 거기에 누드화도 몇 점 덧붙일 계획이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없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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