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 윤택)은 2월 8일 산림조합2층 회의실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강진군청 송방선 산림경영팀장에게 중앙회장 감사패와 조합 김삼식 이사에게 중앙회장 공로패가 전해졌다. 산림조합은 633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3.74% 출자배당금 7천6백만원, 이용고배당금 3천2백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하게됐다.
2017년도 결산안 처리 후 임기가 만료된 조합임원(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하였다. 강진, 성전, 도암, 신전의 「가」선거구에서는 고광옥, 김옥환, 노치경 조합원이 당선되었고, 군동, 칠량, 대구, 마량, 작천, 병영, 옴천의 「나」선거구는 김전갑, 최경택, 황승도 조합원이 당선되었다. 여성이사에는 김춘옥 조합원이 무투표 당선되었으며, 당선자들은 당일부터 4년간의 비상임이사 임기가 시작되었다.
남 윤택 강진군산림조합장은 “2017년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께서 조합의 사업을 잘 이용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제반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조합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사업의 발굴 육성과 작지만 튼튼하고 알찬조합을 만들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투명한 경영과 개방된 업무처리로 조합원의 신뢰를 받는 산림조합, 조합원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현숙 기자)
김삼식 산림조합이사 중앙회장 공로패
송방선 강진군 산림경영팀장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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