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에서부터 중앙부처에 이르기까지 30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우 김진수 씨가 자서전「굳센 활소처럼 뚝심으로 걷다」를 발간했다.
제1부 가난 속에서 희망을 키운 어린 시절, 제2부 묵묵히 걸어 온 30년 행정의 길, 제3부 성공적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제4부 행복을 만드는 일 · 가정양립지원본부를 책임지다, 제5부 신문기사 · 기고문 및 수기로 나누어진 이 책은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필자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았다.
황주홍 의원은 추천의 글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강진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사람이다”며 “이 책에는 강진을 너무나 사랑하는 강진의 아들 김진수의 강진 사랑이 뜨겁게 녹아 있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최창석 교수는 “김진수 본부장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두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성실과 청렴이다”며 “1991년부터 1996년까지 4년 동안 내무부 지방재정국 교부세과에서 매년 무려 11조 원이나 되는 예산을 청렴하게 집행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 책은 인간 김진수의 진면목을 그대로 알 수 있고, 그가 걸어온 발자취가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김진수 저자를 통해 진정한 강진의 아들임을 거듭 실감할 수 있다.
네임북스 출판사에서 발간했고 가격은 13.000원이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