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곽영체, 오는 13일 지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강진원 예비후보 “5만 강진군민의 행복 꿈 설계”
민주당 강진원 전 강진군수가 1일 오전 10시 30분 강진군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신분이 된 강 전 군수는 ‘5만 군민의 행복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설계를 마쳤다“며 ”군민, 당원동지, 출향인 모두가 함께 했을 때 그 꿈은 현실이 된다“며 젊고 검증된 행정능력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확신했다.
강 예비후보는 재임기간 “군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룩한 재정건전화 성과를 통해 이제부터는 강진군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군수 재임시절 재정건전화에 힘써 강진군의 부채비율을 제로상태로 탈바꿈시킨 행정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7년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1일 강진읍 영랑로 35번지 강진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또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민주당원과 ‘산산모’ ‘우진회’ 등 읍면지지단체와 군민이 모란공원-북산트레킹으로 단합대회를 갖는다.
이승옥 예비후보 “군민이 주인되는 시대 열겠다”
이승옥 전 여수부시장이 4월 1일(일) 오전 9시 선관위에 강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승옥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첫 행보로 선거를 함께 치룰 더불어민주당 동지들을 만나 필승을 다짐했으며 지지자들과 함께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강진전통시장, 읍내 상가, 면 소재지상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뚜렷한 군정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앞으로 현장 소통투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올해 초 강진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강진군이 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력은 물론 균형감각과 도덕성을 갖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 당선된 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 시대’를 기필코 열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렇듯 일관되게 민생 현장과 소외 계층 등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당선 이후의 청사진을 가다듬어왔다.
이 예비후보는 4월 6일(금) 오후 2시에 선거사무소(참사랑병원 옆)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장경록 예비후보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겠다”
장경록 전 강진읍장은 4월1일 오전 9시 첫 번째로 선관위에 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40여년간 강진군 건설과장, 기획실장, 주민복지실장, 강진읍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군수 선거에 출마를 하였다”며 “19대 대통령선거 때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정무특보로 활동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획특별위원장으로 준비된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되었다”며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땀 흘려 힘차게 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장 예비후보는 또 “강진은 농업이 살아야 잘 살 수 있는 군이 될 것이고, 어업인과 임업인 역시 성장하고 발전했을 때 부자 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고령화 시대에 업어든 이 시대에 복지정책은 매우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이 편히 지낼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경록 군수 예비후보는 “4월 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을 설치하고 강진군수 출마선언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므로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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