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남미륵사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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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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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륵사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

밤에만 신비로운 꽃을 볼 수 있는 빅토리아연

15일 오전 10시 빅토리아 승연, 전국 사진촬영

세계 30여 개 나라 100여 종의 연꽃이 낮과 밤을 밝혀

삼백 리나 되는 경호(鏡湖)의 물은 연꽃으로 뒤덮이고 말았습니다/

연 뜯는 서시(西施)가 어찌 고운지 구경꾼은 언덕에 구름 같습니다/

달도 뜨기를 기다리지 않고 배 저어 월왕(越王)에게 돌아가다니 <李白 / 唐詩>

중국의 3대 미인인 서시가 탐을 내고도 남을 아름답고 고혹적인 연꽃이 현재 강진 군동의 남미륵사 연방죽에 만발했다. 연방죽도 대형 1, 중형 5개나 되기 때문에 엄청난 연이 심어져 있을 뿐 아니라 여러 형태의 연꽃을 볼 수 있어 올 여름 구경거리는 남미륵사의 연꽃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남미륵사에서 15일 오전 10시 빅토리아 연에 올라타는 승연 장면이 연출됐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여러 차례 연승 장면을 보일 때마다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은 촬영에 열을 올렸다. 남미륵사 홍보대사 격인 전 강진군청 기획홍보실장 박재룡 씨는 현재 남미륵사는 6개의 연지에서 빅토리아 연꽃과 야화 등 세계 30여 나라 100여 종의 연꽃이 낮과 밤을 밝히고 있다특히 빅토리아 연꽃은 잎의 지름이 2m 가까이 되고 쟁반같이 둥근 잎사귀가 큰 가시연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빅토리아는 첫날에는 청초한 물의 요정처럼 하얀색으로 피었다가 이튿날에는 화려한 여신처럼 보라색으로 피운다원래 빅토리아는 남미 아마존강 유역에서 온 열대성 수련과의 식물로 해가지지 않는 영국여왕의 이름을 따온 식물이지만, 정작 해가 지면 꽃을 피우는데 워낙 화려해서 누구나 보고 싶은 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 MBC에서도 직접 현지에 와서 촬영했다. 남미륵사 법흥 스님은 “8월 중순께에 직접 빅토리아 연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그 때는 연화대좌의 모습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남미륵사는 물론 강진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5만평의 남미륵사에는 1000만 그루 철쭉과 온갖 아름답고 진귀한 수목들로 가득 차 있고, 둘레 32m로 동양에서 가장 큰 청동좌불이 있거, 6개의 연지에 수많은 연꽃들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송하훈 기자)

 

그대 늘 멀리 있어

그리움조차 꾹꾹 눌러두었던 그때는

사랑인 줄 몰랐지요.

 

그리움 너무 지쳐 마른 먼지 되어

풀풀 날리던 여름 날, 길고 긴 기다림을 이끌고

먼 길 돌아 내 앞에 선 그대의 그림자.

사랑인 줄 몰랐지요.

 

붉은 노을 지고 여름은 가고

가을이 지고 겨울과 봄, 그렇게 그리움도 지고

돌아온 그날처럼말없이 떠나는 그대

힘들게 보내면서도 사랑인 줄 몰랐어요.

 

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지고

해마다 꽃으로 피어나는 이별의 생채기

당신 그림자만 봐도 너무 행복했던

난 참 바보였나 봅니다.

<꽃길에 서면 당신이 그리워진다>  -석법흥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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