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한옥 강진미술관 개관, 미술마을로 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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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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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강진미술관 개관, 미술마을로 웅비
강진읍 동문로 39, 대지 3300평 전시면적 총 205평

한국근대기 6대 부호 중 한 사람인 동은 김충식 별장 건물 포함

오는 1019일 오전 11시 개관, 무료 개방으로 강진 명물 탄생

관장은 서울수산 김재영 대표로 평소 수집한 유명 미술작품 전시

강진은 문화 예술의 고을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영랑의 시혼은 북에는 소월 남에는 영랑이라고 부를 만큼 그 진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산학은 세계 고봉의 학문과 맞대결의 수준이고, 강진 고려청자의 비색은 천하명품임을 자랑한다.

이러한 강진에서 가장 풍광이 뛰어난 강진읍 동문로 39번지 3300평 부지에 한옥 강진미술관이 건립되어 새로운 명물로 자리할 전망이다. 전시면적은 총 205평으로 한옥본관과 부대건물 전시관이 163평이고, 전시관 위쪽에 자리한 한국 근대기 6대 부호 중 한 사람인 동은 김충식 별장에 마련된 한옥전시관이 42평이다.

15일 한옥 강진미술관을 미리 방문한 황주홍 국회의원과 여연스님은 전시관을 둘러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 의원은 이만한 규모의 미술관은 서울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특히 한옥의 규모는 충격적이고 놀랄만하고, 특히 강진의 산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에 건립해서 더욱 미술관이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여연 스님은 한 개인이 3300평이란 부지에 보기 드문 규모의 미술관을 건립했다는 자체에 충격을 느낀다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옥 강진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은 100여 점으로 270~280점 소유한 작품 가운데 엄선에서 선을 보였다. 주로 남농, 소치, 의제, 송용, 박만수, 구명본, 위진수, 문춘길 등이었는데, 밝힐 수 없는 귀한 작품도 소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차후 미술관 운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북한작가 작품도 눈에 띄었는데, 평양미대교수이자 공훈예술가의 작품이다. 불교미술도 감상할 수 있도록 수월관음도 작품도 전시돼 있다.

한옥 강진미술관은 20179월말에 시공하여 1년여에 걸쳐 완공하였다. 미술관을 건립하게 된 동기는 강진이 낳은 위진수 미술작가의 부친 위성준 씨와 김동옥 전 군청과장 등의 권유가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충식 별장터는 강진읍의 길지로 왼쪽의 비파산에서부터 오른쪽 만덕산까지 한눈에 들어올 뿐 아니라, 강진평야와 탐진강, 그리고 탐진만이 고스란히 시야에 들어오는 명당이므로 그 일대의 땅이 구입되자 미술관 건립을 적극 권유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많은 군민과 관광객 등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따라서 미술감상도 할 수 있지만 김충식 별장과 함께 강진의 풍광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장소로 인해 미술작품 뿐 아니라 강진산하의 아름다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본관 전시실에서도 강진풍광이 내다보이고 있어 건축물 속에 갇힌 전시실이 아니라 대자연 속에서 미술감상을 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는 점이 강진미술관의 백미이다.

한옥 건물의 본관 입구에는 국회의사당 앞 해태상과 똑 같은 2m10cm 크기의 해태상이 놓여지고, 김충식 한옥별장 앞에는 1.5m 크기의 해태상도 놓여져 미술관으로서의 품격도 갖추었다.

한옥 강진미술관의 청자지붕은 강진고려청자를 상징하고 있는데, 일반 검정색 기와보다 2.5배 비싼 가격이다. 김충식 한옥별장은 41평으로 2012년에 구입하였는데, 수령 300년의 백일홍 등 주변의 정원이 좋아 최근 별장을 완벽하게 복원하여 전시실로 포함시켰다. 1929년경에 지어진 김충식 한옥별장은 당시 임방울, 이화중선 등 전국의 유명 국악인들을 초청하여 맘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곳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고, 특히 강진의 산하가 한꺼번에 내려다보이는 것이 압권이다.

김재영 관장은 한옥 강진미술관 광장을 저우어능로 아름답게 꾸밀 생각이며, 김충식 한옥별장에서 편히 강진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대형 팔각정을 지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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