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사람 사는 이야기> 기획홍보실 평가법무팀장 윤진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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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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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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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기획홍보실 평가법무팀장 윤진희 씨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햇빛을 가진 친절함으로 삶을 나누는 사람

우리가 살면서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사는 것이 사회뿐만 아니라 나 자신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혼자서는 사회라는 관계 속에서는 행복해 질 수가 없다. 더불어 화목해지는 길을 찾기 위해서 내가먼저 화목함을 원해야한다. 화목이란 것은 가족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회의 공동체에서도 꼭 필요한 요소인 것이다. 서로 뜻이 맞고 정다움이 함께 있어 마음이 따뜻하고 평화로운 사회관계가 이루어 져야한다. 아름다운 배려와 친근함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항상 미소가 있어 기분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 솔직한 사람이라는 인상과 친근감을 우리에게 준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행복함을 일깨우는 즐거운 사회의 모습이 될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며 산다. 좋은 학교를 가고 높은 지위에 오르려고 한다. 그런 꿈을 그리며 산다는 것은 삶의 꿈이 있기에 꼭 필요한 점이다. 많은 것을 알고 배우는 것은 좋은 직장이나 어떤 지위에 올라서 삶을 누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배움이나 직위에 올랐다고 해서, 지식이 넘쳐나는 사람이라고 해서 서로 화목 하는 것은 아니다. 지식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꼭 배려와 친절이 가득한 사람은 아니다. 지식이 많고 높은 지위에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우리에게 서로 화목하자고 말만 해서는 다 실천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기를 내려놓고 상대를 바라보아주는 배려가 있어야 화목해질 수가 있다. 그것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우리나라는 아주 오랫동안 가족중심 사회였다. 개인의 자유보다 가족의 안녕이 비교도 될 수 없을 만큼이나 중요했다. 그 문화를 형성하기까지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농경중심 사회가 원인이 되기도 하다. 농경중심 사회는 인력이 곧 재산이기 때문에 아이를 많이 낳았다. 그 대가족 안에서는 개인이 자유를 추구하고 농사를 지으려 하지 않을 수 있는 생각일랑 할 수 없었다. 인력이 빠져나간다는 것은 가족이 붕괴되고 가족이 붕괴됨은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족의 질서가 강하게 잡힐 수밖에 없었다. 그로 인해 여기 저기 이동하지 않고 정착하는 생활이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 장소에 평생 살게 되면 주위에 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을 알게 된다. 그런 배경에서 불행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가족과 주위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기, 다른 하나는 만약 큰 잘못을 범했으면 다른 마을로 도망치는 것이다. 또 그로 인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직설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없었으며,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질 필요도 없게 된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하다. 이 말은 많은 국가와 민족이 모여 있는 유럽이 법과 질서, 그리고 소통법이 발달할 수밖에 없음을 반증한다. 유럽은 지리상 다양한 국가와 맞닥뜨리고 서로 자주 왕래하는 만큼, 자신들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할 줄 알아야 타국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과 같이 말없이 느낌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발달했지만유럽은 이성적이고 구체적인, 즉 피상적인 소통방법이 그들 문화 가운데 주를 이루게 된 것이다

위와 같은 가족중심 사회는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한 가족 안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잘 알았으며, 또 잘 알아야만 했다. 가족이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손과 발이 잘 맞아야 했으며, 시시각각 일어날 일들을 예상하고 서로 도와야 했다. 이것을 우리는 배려와 알아차림이라고 할 수 있다. 미리 생각하고 알아차림이 있어야만 협동과 일의 순조로움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마을사람들과도 비슷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 서로 거의 같은 가정환경에서 살고 있었으며, 마을사람들끼리도 서로 오랫동안 잘 알고 지내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상황을 총체적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발달하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지리적 조건이 가족중심 사회를 통해 서로 보아주고 알아차리는 문화를 조성한 조건 중 하나일 뿐이지 절대 필요조건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리적 조건보다 오히려 가부장적 문화나, 유교문화가 더 많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고려시대의 기록을 살펴보면 남성의 위치만큼이나 가족 내에서 여성이 위치가 높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고려시대라도 가족중심과 총체적으로 생각하는 문화는 존재했다. 그때도 인력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사람들이 안했던 것은 아니다. 사람들 사이에는 때로는 의미 없는 복종을 요구할 때도 있었을 것이고, 의식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절대적 복종에 당연히 반감을 가졌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아무런 조치도 없이 이 상황이 지속됐다면 한국의 가족과 소규모 집단은 일찌감치 붕괴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가정과 집단 가운데 특정 장치가 있었고, 그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개인적인 생각을 억제하고 집단을 위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 장치는 '예의'였다. 여기서 말하는 예의란, 동방예의지국에 들어간 한자어로 '예절''의로움'을 뜻한다. 그렇다면 왜 예절과 의로움이 가족 안에 필요했을까? 그 이유는 규율은 그것을 꾸며주는 포장지가 있을 때, 더 중요하게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인터넷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영상이 있다. 바로 위급한 상황으로 인해 소방차와 앰뷸런스가 출동할 때에 꽉 막혀 있던 도로의 차들이 양 옆으로 갈라서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우리는 그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물리적인 시각으로 차들을 바라보면 그들은 단지 옆으로 비켜섰을 뿐이다. 하지만 그 상황에는 물리적인 것 이상의 것이 있다. 바로 그 상황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대의양보와 배려. 이 상황에서의 대의란 내가 조금 양보하여 타인의 안녕을 위하는 것개개인의 작은 힘이 큰일을 이룬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자신의 경우가 어떠하든지 더 크고 의미 있는 행동인 양보를 택하게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일들이 우리는 자신의 속뜻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상황을 살피며 총체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말을 할 때도 타인을 배려하며 직설적이기 보다는 우회적으로 표현하게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는 작은 사회든 큰 사회든 관계를 이루고 있고 사회 망으로 연결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연결고리를 잘 이루어 갈려면 공존된 삶이 필요하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필요하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기중심적이 아니라 내가 남을 좀 더 바라보아주는 시선이 필요하다.

앰뷸런스가 응급 환자를 옮길 때 모든 차들이 비켜서주는 일들이 양보고 배려며 친절이다. 이런 삶의 의미가 공동체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될까?

질서와 존중은 배려에서 이루지고 그 배려는 보이지 않는 상대를 바라보아주는 일이다. 바라본다는 것은 사랑이 들어있게 되고 사랑이라는 것에는 다시 배려와 친근감이 따르게 된다. 친근감 속에는 친절이라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진실하게 이루어진 마음으로 가득하게 이루어져야 친절을 받는 이도 그 느낌을 고맙게 받아들일 수가 있다.

그 받아들임 속에는 감사가 일게 되고 행복하다는 마음이 생겨 다른 이에게 똑 같은 배품이 이루어지게 되는 연속선상에 서게 된다. 주는 이도 받는 이도 감사하게 느끼는 친절과 배려는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낱말이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위와 같은 가치관에 고민을 하지 않고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며 바쁘게 살다가 어느 환경적 변화에 접하게 되면 그 때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누구의 가르침에 의해서 변화가 되고 성숙되어 지는 것은 아니다. 물론 훌륭한 지도자가 있어서 어떻게 길을 잡아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어디에 머물러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이다. 작은 일이라도, 아니면 습관적으로 나오는 행동을 잠깐 멈추고 그 사람의 영혼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행동은 그냥 웃어주는 정도나, 그 상황을 넘기는 식의 말도 아닐 것이다그래서 남을 위하는 일은 역시 사회라고 하는 관계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공존되고 더불어 가야 한다. 그렇게 가지 않는 다면 마찰음과 갈등으로 잘 이루어진 사회적 관계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바라본다는 것은 상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생각 속에는 친근함보다 더 높은 사랑이라고 하는 그리움이 머물러 있다. 그러기에 바라보고 간절함으로 숨어 피는 한 송이 꽃과 같은 것이다. 간절함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인가를 성취하고자 무언가 소중하게 이루고 싶은 마음이다. 그 간절함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것은 소망이다. 소망을 나누어 가진 것은 서로의 마음에 행복을 심는 일이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도 친절과 배려로 상대를 바라보아주는 마음으로 실천한 사람이다. 그는 기획홍보실 평가법무팀장 윤진희 씨다.

친절하자. 그의 영혼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으로 친절은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다.

윤진희 씨는 누구?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바를 내가먼저 친절로 남에게 배려해주는 사람이다.

강진군 기획홍보실 평가법무팀장 윤진희 씨는 친절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영국 속담을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 민원에 힘쓰고 있다. 그러기에 그는 부드럽고 미소 짖는 얼굴로 친절하게 사람과의 소통을 한다. 고운 언동으로 항상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이 몸에 배어있다. 친절은 햇빛이며 그 속에 미덕이 자라고 있다. 그래서 윤진희 팀장은 친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 자기에 대한 마음 돌아보기를 잘하는 사람이다. 그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을 깨우고 바르게 자기를 바라보는 것은 삶의 빛이 곱기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평가법무팀장 윤진희 씨는 1992916일 고향인 신전면에 근무를 명함을 받아 공무원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고향이라서 의무감도 생기고 마치 지역민의 딸과 같은 마음으로 살았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내 가족 내 친척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노력했다.

보건소 근무를 거쳐 강진군 기획실 근무, 그리고 1996년 내무과 총무과 등 여러 과를 거치면서 많은 업무를 배우고 익히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친절도 알게 되어 삶을 가꾸어가는데 노력을 했다.

윤진희 씨는 친절과 배려로 삶을 나누는데 힘썼다. 그는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바를 내가먼저 친절로 남에게 배려해주는 사람이다.

민원봉사실 근무시절 있었던 일이다. 농지전용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갖추어야 한다. 시골 주민들은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설계사무소에 맡겨 서류를 구비해야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경제적으로 이중부담을 과다하게 안게 되는 일이 된다. 농촌 실정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런 사항을 모를 리가 없는 윤진희 씨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그 딱한 사정 앞에 그냥 볼 수가 없어서 그 어려움을 담당자가 앞장서 같이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나섰다. 조금은 늦게 서류 처리가 될지라도 주민의 비용절감차원에서 돕기로 한 것이다. 윤진희 씨는 꼼꼼하게 서류 하나하나 작성법을 도와주었다. 갖추어야할 등록서류 등 구비해야할 증빙서류와 필요 요건들을 갖추는데 도와주었다. 그분께서는 수수료절감으로 경제적 절감을 가져 온데다가 담당 직원이 이렇게 자세히 돕고 가르쳐주어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분들과는 지금도 좋은 이야기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간혹 군청에 민원을 처리하기위해 오시면 꼭 들려서 하시는 말씀이

나와 같은 사람이 민원인으로 또 오면 그렇게 정성을 다해 돕고, 친절하게 배려까지 하지 마시오라고 웃으시며 말한단다. 사실 민원인의 그 말은 꼭 도와주라는 의미가 들어있는 말임을 알 수가 있다. 나의 작은 친절이 업무를 해결해야하는 주민의 입장에서는 평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기 마련이다.

그분들의 자식들이 몇 해를 두고 고맙다고 말했다. 그것은 담당자가 민원인을 위해서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도 전화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

그런저런 일들로 전라남도에서 친절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본청 직원들에게 친절 사례를 발표를 하기도 했다. 아주 작은 의미 하나를 관심과 친절 하나로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여 보람의 결과를 가져오는 일들이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주민의 마음에 큰 정을 심어주는 결과를 가져오는 일이 된 것이다.

작천에 사시는 저소득 70대 할머니께서 집을 지어야 하는데 서류작성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어서 그분의 고마워하는 마음이 지금까지 연골 고리를 가지고 있다.

윤진희 씨는 2016년 문화관광과 진흥팀에서 업무를 하고 있을 때 직접계획을 세워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응모하여 선정이 되었다. 그 사업으로 3개군(강진, 장흥, 영암)투어 버스를 서울에서 시작해서 운영하는 실적을 거양하기도 했다. 매번 버스에 여행하는 이로 가득한 투어였다. 그러한 운영 실적 거양은 강진의 이미지 및 관광개선에 기여 했다.

2019년 올해의 관관도시를 계획을 세워 추진하였다. 그 때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인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에 3개 지역을 선정 했는데 그 때 강진이 선정되었다. 강진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국에서 3개 지역 안에 들어가 선정된 것이 마음의 행복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노력의 결과에 성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효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진희 씨는 강진군 복지실 희망복지팀장으로 근무를 할 때 희망 나눔 봉사를 월 1회 강진의 읍면마을을 찾아 나섰다. 주민들과의 관계를 소통하고 행복 나누기를 통해서 그들에게 행복을 빌어 주었다. 행정 직원들과 자원 봉사자를 모집해 운영했다.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들을 위해서 편의 제공 및 청소, 작은 먹거리 돕기 등 최선의 봉사를 했다. 쓸쓸한 노인의 외로운 삶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그분들의 마음을 이해주고 위로해주는 따뜻한 환경조건이 되기 때문에 작은 봉사지만 소흘하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가장 어려운 민원이 들어올 때는 난감하기 이를 때가 없다. 한 예로 인허가 민원처리문제로 법적으로 처리 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올 때는 난감하다. 그러나 내형제, 내부모라고 생각하면 그분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다른 대안을 찾아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여 그 민원이 해결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윤진희 씨는 주민의 진실한 삶의 이해를 위해 노력하는 배려와 친절이 있어야 된다고 항상 생각하고 실천한 사람이다.

20189월 기획홍보실 평가법무팀장으로 옮기면서 친절을 위해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하나로 군민평가단을 조직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의 친절과 만족도를 평가 하는 작은 조직이다. 군민의 복지와 친절, 안내 등으로 소통된 행정이 되도록 유도하고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어떤 기구든 군민의 복지를 위한 올바르고 깨끗한 환경조성과 창의적인 실천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일깨워있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윤진희 씨다. 항상 미소로 민원인을 대하는 그를 보면 진심어린 마음이 그 미소 속에 담겨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역동적인 그는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바를 내가먼저 친절로 남에게 배려해주는 사람이다.

윤진희 씨를 보면 조용한 듯이 하지만 경쾌하면서도 밝은 미소 속에서 흐르는 음악을 듣는 느낌이다. 지금의 계절을 노래한 마치 차이코프스키의 사계(The Seasons)~ 11, “트로이카(Troica)” 를 닮은 느낌이다. 가을에 해당하는 11월은 왠지 가을이라서 우울하고 슬픈 멜로디를 기대할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오히려 슬픔과 고독함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달콤한 위로와 추억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어쩌면 힘들고 어려운 나날들을 행복한 추억으로 노래하며 슬픔보다는 시계추가 머물 수 없는 까닭을 일러주듯 또 그렇게 열심히 즐겁게 삶을 노래하는 것임을 말하려는 듯하다. 그래서 그녀는 그 곡의 흐름처럼 삶을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가로수 노란 은행잎이 물들기 시작한 지금 친절과 배려 속에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으로 하늘을 날며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은행잎 같은 사람을 생각해본다.

정관웅

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

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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