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기고>다산의 교육을 알아보다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뉴스홈 > 만평
2018-11-16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기고>다산의 교육을 알아보다
오규민 능주고등학교 1학년

정약용은 영·정 시대 활약했던 실학자이다. 토지개혁에 힘쓰고, 과학기술·교육·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조선의 대표적인 지식인이다. 노론의 견제 대문에 정계에서 물러나 강진으로 유배를 가기도 했지만 유배 도중에도 여러 저서를 남겼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목민심서가 있으며 그 외의 분야에도 현대 이론에 영향을 끼칠 만큼의 굉장한 저서를 남겼다. 공통된 점은 당시 두 차례의 전쟁과 여러 수탈로 힘들어한 백성들의 입장에서 의견을 대변해 그 전의 정치가들과 많은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사회운동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역사 인물 중 한 명이다.

정약용은 토지개혁 등 농민들의 차별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그의 교육관은 달랐다. 인간은 태어날 때는 모두 평범하지만 후천적 태도에 따라 군자와 소인의 차이가 생겨 이후 계이 분리 된다고 생각했다.

다산은 이중구조적 교육정책을 주장한다. 경세유표·교민지법에서 귀족의 자제를 위한 교육기관인 명륜당과 서민의 자세를 위한 교육기관인 비천당을 구별한다.

또한 전인적 교육정책을 펼친다. 전인적 교육정책이란 인간의 주체적 도덕수양이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다. 성리학의 일강삼목설을 부정한다.‘명명덕’, ‘친민’,‘지어지선을 모두 효··(다산 정약용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상)로 규정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학의 명덕역시 효제자로 규정하고 효제자의 귀천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정약용은 실용주의 교육정책을 주장한다. 수치기인이라는 유교적 목표를 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했다. 오학비판, 육경사서를 통한 수기와 일서이표를 통한 치인을 강조했다. 실증적이고 실천 윤리적인 성격의 학문태도와 상황에 알맞은 제도 개혁을 주장한 경세실용의 학문을 중시했다.

과거제에 역사과목도입을 주장해 주체적인 역사교육 실시를 주장했으며 삼불가독설(천자문, 통감, 사략 폐지)를 주장했다.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사 즉 목민관의 선택이 학교(향교)를 일으킨다는 흥학을 강조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을 통해 과거의 혁신적인 교육관련 의견을 알 수 있었다. 느낀 점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옛과 오늘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분명 많은 것(과학기술 등)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은 놀랍게도 크게 바뀐 것이 없다.

정약용이 그 시대의 혁신적인 교육자였던 것처럼 지금 우리 사회에 그런 혁신교사는 나오지 않는 것일까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나는 제4차산업혁명이 시작된 현대와 미래에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교육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구본신참의 정신으로 능동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정약용의 이중구조적 교육제도는 사회분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더 이상 받아들이면 안 될 제도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이미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잡았다) 그러나 전인적 교육정책(인성교육), 실용주의 교육정책은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4차산업혁명 이후 실용주의 교육정책은 현재에 크게 발전해야 한다고 행각한다. 추가로 나는 의사소통의 역량·정보처리 기술 ·심미성 등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교실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약용의 실용주의 교육정책과 융합하면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정약용의 교사론처럼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능동적인 교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사의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줘야 할 것이다.

시대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앞장서는 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기자이름없음 
만평섹션 목록으로
쌀귀리를 강진군 특산품으...
“역대 최고액 추경예산, ...
근거 없는 말 한마디, 강진...
까부리약사의 일본여행기 5...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강진...
다음기사 : <기고>겨울철 화재예방 요령 (2018-11-21)
이전기사 : 나눔의 기적이 일상이 되기를 바라며 (2018-11-0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고> 4만5천...
인터넷 중독은 마...
자동차 100만대,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게시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