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출마 예정자를 찾아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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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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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출마 예정자를 찾아서(7)
남부농협 조합원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이정환

순환 근무를 통해 조합원과 소통에 앞장서겠습니다

조합원 계층간의 소통

찾아가는 농업현장

교육지원사업의 내실화

조합원 복지증진

투명한 책임경영

이정환 남부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는 칠량 봉황출신으로 칠량초등학교 43, 강진중학교 22, 강진농고 36회이다. 1978년 성전농협에 입사를 해서 남부농협에서 과장으로 승진을 한 다음 남부농협 상무로 지내다가 정년퇴임을 한 전형적인 농협맨이다. 게다가 농민운동 여의도집회에도 참여하는 등 농업 농민과는 아주 가깝게 지금까지 살아왔다.

농촌에 소득기반이 미위주이다 보니 쌀값 등 농산물이 제 가격을 받지 못해 취약한 상태입니다. 결국 농협이 농민복지와 소득향상에 기여해야하는 데, 농협이 과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에 대해 퇴직 후 크게 느꼈습니다. 어떻게 하면 농민·농업의 소득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생각하고 고민을 하던 끝에 출마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복합영농과 소득작물의 개선을 통해서 농민·농업 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실천을 농협에서 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이정환 출마 예정자는 남부농협에서 상무까지 지내면서 잊지 못할 경험이 있다. 2000년도에 칠량에 친환경 우렁이쌀 작목반이 있었는데 경제부장으로 있을 때 모내기, 농약감시, 비배수관리, 수확, 도정, 판매에 이르기까지 직접 관여하면서 그 쌀을 전라남도 소재 마트와 광주시내 시중마트에 직접 판매했던 경험이었다. 2000년에는 군동농협에 있을 때 최초로 외국인 일자리를 창출한 경험이 있다. 그 일을 시작으로 강진의 온실하우스 등지에서 외국인들을 고용해 부족한 일자리를 해결하는 첫 단추가 되었다.

이런 경험은 제게 있어서 굉장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산에서 판매까지의 과정을 직접 겪었기 때문인데 이러한 경험을 살려 농민·농업 발전을 구체적으로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외국인일자리 창출은 농업의 위기를 극복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이정환 조합장 출마 예정자는 첫 번째로 농산물의 브랜드화로 가치향상을 제시했다. 소득작물 전환을 통해 미래농업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추진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또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직판장을 만들겠습니다.”

그는 농협에 직판장이 없기 때문에 칠량 송산에서는 옥수수 가두판매, 관광객이 많이 오는 가우도와 마량놀토, 그리고 마량과 완도의 연륙교로 교통량이 증가되었기 때문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판장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산물 판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농교류를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 호남향우회와 재경강진군향우회를 통해 강진농산물 판매에 역점을 두고, 전국 농협에도 홍보를 해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 미곡처리장에 맡기지 않고 농협에서 직접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직판장 개설에 이어 두 번째로 농산물 판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는 유통시설기반조성을 들었다. 강진의 작약재배가 전국 40%를 생산하고 있지만 그것이 홍수출하가 되기 때문에 소득에 있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통시설기반조성을 하고 여자들도 꼬박꼬박 소득을 가져올 수 있도록 밭작물과 간장류의 소포장을 통해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시설기반조성을 통해 새로운 작물이 입식되도록 하고, 교육지도사업의 활성화로 작목교육, 귀농·귀촌교육으로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도 이정환 조합장 출마예정자의 의지이다.

농협이 연 2회 운영공개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좀 더 세분화하여 한 두 차례 더 운영 공개를 농협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겠습니다.”

투명한 조합 경영을 강조한 그는 특히 조합장의 근무변화를 예고했다. “조합장이 본점 위주로 근무하고 있는데, 대구와 마량지점을 순환식으로 근무해서 더욱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래서 조합원의 영농에 좀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조합원의 욕구가 무엇인지 들으면서 그것을 농협 사업에 반영하겠습니다. 이는 보다 실질적인 농협상을 구현하는 일이요, 그것이 농협이 해야할 본질적인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정환 남부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는 이번 선거는 지역발전과 농협의 발전을 위해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그래서 한 분도 기권 없이 참여해 올바르게 주권을 행사해서 판매 사업은 물론 농업인 복지와 소통을 위해 가장 적임자를 선출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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