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축산인으로 살아온 축산전문가 최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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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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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인으로 살아온 축산전문가 최일석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출마 예정자를 찾아서 9

농협사료 원가공급으로 조합원 실익사업 앞장서겠다

거세시장 반드시 개장해서 축산농가 소득증대

조사료공장 현실화로 축협의 적자 해소에 앞장

생축장 비육사업 축소해 우량 암송아지 분양 확대

안전한 축산물생산 위해 청결한 축산농장 단지 조성

최일석(66) 강진·완도축협조합장 출마 예정자는 칠량동초등학교 16, 강진중학교 18, 강진농업고등학교 34회이다. 순천대학교 산지농식품 마케팅과를 수료했으며, 녹색문화대학 한우대학원과 녹색문화대학원 CEO과정 등 관련 대학을 다섯 차례나 졸업했고, 축산기업조합 강진지부장 4, 강진축협 대의원 4, 강지축협이사 134개월에 조합장 선거 때 조합장 직무대리도 맡은 바 있다. 현재는 강진·완도축협 녹색한우 작목회장과 녹색한우사업단 전남농가협의회장을 맡고 있어 그야말로 한평생 축산인으로 살아온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출마동기에 대해 “10여 년 전부터 꿈꿔왔던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고자 조합장 출마를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최일석 축협조합장 출마 예정자는 첫 번째로 거세시장을 반드시 개장해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조기거세시기를 유도하겠다는 뜻이었다. 이는 조기거세를 했을 때 축산농가의 사료가 절감될 뿐 아니라 친환경인증에도 큰 도움이 되고 강진군 등급율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우시장이 더욱 활성화된다는 점도 들었다.

그는 두 번째로 생축장 비육우사업을 축소 경영하고 우량 혈통우 암송아지 분양사업을 확대 실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의 비육사업을 축소하는 대신 암소에 대한 자질의 유전자확인과 육량위주로 개량하여 분양하면 그만큼 축산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육량이 많이 나오는 슈퍼 소, 개량된 우량 혈통 슈퍼소를 농가에 분양했을 때 지역사회가 발전을 가져온다고 확신하고 있다.

세 번째로 조사료공장의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들었다. 조사료의 외부 판매를 즉시 중지시키는 일이야말로 축협의 적자를 해소시키는 일로써 축협의 경영성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축협의 미래는 곧 사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팜스코 사료보다도 더 질이 좋은 T.M.F의 생산공장을 설립해서 축산농가에 큰 도움은 물론 축협경영에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M.F의 생산 공장 설립이란 팜스코에 밀려 사료 급여량이 적기 때문에 우리 축협에서 생산공장을 만들겠다는 각오였다.

네 번째로 안전한 축산물생산을 위해 청결한 축산농장단지조성 육성을 위해 지원을 하는 축협을 만들겠습니다.”전남권 녹색사업단과 연계하여 한우고기 수출 저변확대실시를 연차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는 강진·완도 녹색작목회와 한우협회 지원확대로 한우산업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농협에서 영농회라는 조직을 운영하고 있듯이 녹색한우 작목회와 한우협회를 내부조직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었다. 이는 그가 녹색한우 작목회, 녹색한우사업단 전남농가협의회장직을 맡는 등 활발한 축산인들과의 소통에서 출발되는 구상이다.

여섯 번째는 직원들의 친절을 들었다. 친절이란 상대방에게 고분고분하고 공손하다는 것으로 조합원을 비롯해서 모든 이용객에게 친절배가운동을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로 쇄신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직원들 역시 행복한 직장, 웃음이 있는 직장이 되어야한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친절봉사와 업무향상에도 연계가 된다고 주장했다. 당연히 직원들의 사기양양을 위해 후생복지 등을 한층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일곱 번째는 향후 5~10년간의 축협 사업방향 로드맵을 설계하여 안전경영의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구상을 밝혔는데, 이는 축산인들과 논의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 후 시행 가능한 부분부터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사업의 하나인 농협사료 원가 공급을 크게 강조했다.

축협에서 매입하는 농협사료를 사들이는 매입 가격 그대로 원가공급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럴 경우 장려금과 패널티로 인해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5년간 축산을 해오면서 수없이 많은 교육과 현장실습으로 배우고 익혔다는 최일석 조합장 후보 예정자는, 조합장 권한대행을 할 때 3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한 적도 있어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다,

조합장 직은 봉사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원을 받들며 낮은 자세로 의견을 들어 실천하는 것이 조합장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조합과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는 조합장이 되고 싶습니다.”

최일석 강진·완도축협장 출마예정자는 자신의 소신을 이렇게 밝히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간절히 호소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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