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사람 사는 이야기> 강진읍 이장 단장 천유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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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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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강진읍 이장 단장 천유석 씨

여러 사람을 위해 성실함으로 실천하고 화합을 찾아 노력한 사람

강진읍 이장 단장 천유석 씨
 
우리는 그 어떤 것에 대하여 그 할 일을 하는 것은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할 일 그 자체는 지속적이고 일관된 것이지만 우리가 그 일을 해결하는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 처음과 다른 상태로 탈바꿈하여 바뀐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장거리의 상태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공유 상태를 생각해 보자. 이와 같이 관련된 일은 변하지 않지만 해결 방안은 계속 변모해 왔다.
역마차가 전보로 변하고 그리고 항공우편에서 다시 메일로 변하였다. 그런 것이 다시 스마트폰에서 카카오스토리 KakaoStory(카카오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즉 카카오스토리 톡(카톡)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생각하는 것에는 이처럼 생산해내는 일속에서 지속되기 때문에 발견되고 보다 편리하고 다양성을 가지게 된다. 그것은 편리함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소통의 편리성에도 기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마을의 공동체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가 바라보아주고 나누는 문화가 형성되면 서로에게 슬픔을 나누는 일이 되어 그 슬픔이 반이되고 기쁨을 서로 나누면 배가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처럼 마을의 이장을 중심으로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가 한마음이 되어 남...소가 어울려 보금자리를 이루는 큰 둥지를 만드는 것은 서로에게 삶의 행복을 배가 시키는 문화로 형성되게 된다.
비록 이웃이 남이라 하더라도 이웃 간에 왕래하며 오순도순 정을 나누고 굿은 일은 서로 거들고 기쁜 일은 함께 기뻐하다보면 친척 못지않게 절친한 사이가 된다는 의미에서 예부터 이웃 간의 두터운 정을 일 컬러 이웃사촌이라는 말로 표현을 하여왔다.
이럴 듯 이웃은 직접 또는 간접적인 인간관계로 맺어져 더불어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도시의 오늘날에는 이웃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한곳에 오랫동안 머물러 사는 일이 적어졌을 뿐만 아니라 산업의 발달과 분업화로 각자 하는 일이 달라져 이웃과 대화하고 친분을 나누는 일이 점차 사라지게 되였기 때문 일 것이다.
우리는 서로가 존중되고 바라보아주는 삶의 공동체가 이루어 져야 한다. 특히 낙후된 환경에 놓인 농촌의 경우 홀로 노인들의 외로움은 삶의 질을 떨어지게 되고 가슴처린 아픔을 최후로 안고 가게 된다.
이러한 농어촌의 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요소일 뿐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특히 개선되어야 할 복지차원의 일이다. 서로의 가치를 이루고 사는 공동체로서 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민족의 뿌리이고 전통적 가치론이다.

이러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한 사람이 있다. 그가 학산 마을 이장 천유석 씨다.

천유석씨는 누구

농민을 위한 길이라면 농업 경쟁력을 위해서 열심히 찾아 노력하는 사람이다.

강진읍 이장 단장 천유석 씨는 농민을 위한 길이라면 발 벋고 나서 농업 경쟁력을 위해 열심히 찾아 노력하는 사람이다. 여러 사람이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살면서 무엇을 함에 있어 시끌벅적 소리가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있다. 그 일들이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자기를 위한 일이든 공동체를 위한 일이든 그렇다. 천유석 씨는 후자에 속한 사람이다.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공동체를 위한 일들을 자기의 성실함으로 조용히 그리고 열심히 그 어떤 일들을 일구어 내는 사람이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면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천유석 씨는 강진에서 태어나서 살면서 여러 사람을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 그는 2013년부터 강진읍 학산 마을 이장을 맡아서 7년째 하고 있다. 생각을 잠재우지 않고 마을을 위해서 새로운 일을 찾아 발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살았다.
그것은 그가 마을 공동체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찾아서 복지에 기여하는 일을 실행하는 것이다. 누가 잘 나서지 않는 일들을 찾아 이루려는 것이다. 그것은 마음의 따뜻함이 없다면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마음이 있기에 그 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다. 때로는 불편함을 알면서도 그 불편함에 익숙해져서 그냥 그 불편한 길을 오고 가는 것이다. 그러나 일이란 절차와 자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학산 마을은 큰 길에서 마을까지 들어오는 진입로가 좁아서 마을 주민들이 드나드는 길이 항상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마을이 생긴 지금까지도 마을 사람들은 그렇게 불편한대로 살아왔다.
천유석 씨는 이장을 맡으면서 마을 주민을 위해 마을 진입로를 확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마을어르신들의 통행과 마을의 어떤 큰 행사에서 또는 긴급 상황에서 오가는 원만한 길의 목적성에 부합된 필요성에 접근하기 위한 것이다. 꼭 필요한 일이기에 그는 노력 끝에 군의 지원을 받아서 마을 진입로를 확장하고 포장하는 것을 해결했다.
그것은 마을의 작은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는 일이 되는 것이기에 지원 요청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다. 그는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이야기도 나누고 음식도 같이 어울려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다.
천유석 씨는 마을 공동체의 활발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회관건립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마을 주민이 어울려 웃음을 웃고, 때로는 운동도 하고 음식을 만들어 같이 나눠먹는 공간성을 따뜻하게 마련한 일이었다. 그는 마음을 먹는 일은 노력과 추진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이 항상 자리하고 있어서 실행에 옮겨 지금의 깨끗하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마을 회관이 2013년에 착공 완성하게 한 것이다.
그는 일이 없어서 그냥 놀고먹는 사람이 아니다. 요즘 시대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십지만 우리 주변에는 가끔씩 그런 사람들을 발견 할 수가 있다. 그는 하는 일이 많아서 숨 돌릴 시간이 부족한 편이지만 참 열심히 노력하며 다른 사람을 도우며 더불어서 함께 살아갈려는 사람이다.
마을의 논밭은 경지정리가 되어 있지 않는데다가 환경조건도 좋지 않는 상태여서 농사를 짓기 위해서 일을 하는데 불편함이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다. 천유석 씨는 손수 자기의 트랙터를 가지고 마을 사람들의 농사일을 돕는 일을 한다. 물론 일을 한 값은 받고 있지만 작은일 일들은 그냥 해주는 편이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 했듯이 환경 조건이 좋지 않아서 논이나 밭에서 트랙터로 큰길 까지 옮겨서 이차적으로 운반수단을 동원해서 마을로 옮겨오는 과정을 거치기에 그리 쉽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천유석 씨는 불편한 마음 없이 행복하게 그런 일들을 하는 속 넓은 사람이다.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남을 바라보아주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서 남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천유석 씨는 작년인 2018년에는 강진읍 이장 단장으로써 어려운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서 이장단의 체육대회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나온 세탁기를 각 마을의 이장단의 협조를 얻어 돕기를 했다. 홀로노인께서 손주를 키우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장애인 손주를 키우시는 것을 알고 그 가정을 돕기로 결정하고 홀로노인가정에 세탁기를 기증하는 일을 추진했다.
그는 봉사단체에서 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 강진읍 지역사회 보장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장단을 통해 각 마을에서 나오는 기부된 옷이나 쌀 등을 강진 아트홀 건물 옆에 있는 <나눔터>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항상 화합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장단장으로서 항상 소리 내어 강조하는 것이 이장단의 화합을 외치고 있다. 그는 사비로 돼지를 잡아서 이장단 송년회를 갖기도 했다. 돈으로 따지자면 돼지 한 마리 값이 얼마나 되겠는가마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제주도 여행도 그렇고 하나의 일들을 추진함에도 공동체 의식에 힘이 실려 있다. 마을의 성장이나 복지도 마찬가지다. 천유석 씨는 마음에 자리하고 있는 생각은 같이 함께 더불어 가는 것을 원하고 있다. 서로 같이 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혼자 일 때보다는 여럿이 같이 가는 것이 크나큰 효가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것뿐만 아니라 천유석 씨는 2018년 강진읍 농민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맡았다. 농민들의 삶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농민들의 쌀값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로는 몸으로 표현된 실천하는 행동에서 농민을 살리는 길을 찾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하는 것이다. 작년 9월경에는 통일 트랙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지금의 쌀값을 알아보면 쌀로 밥을 지었을 때 밥 한 공기의 값을 계산해 보면 300원도 미치지 못한 가격의 쌀값이다. 농민들의 노동의 경제적 여건조성을 보장하기위한 운동으로 최소한 밥 한 공기의 값이 300원이 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농민들의 가슴 아픈 아우성이라 할 수 있다.
만일 앞으로 농민들이 쌀을 생산 하게 되는 일들이 우리에게서 사라지게 된다면 크나큰 국가적 어려운 경제를 떠안게 되는 현실이 닥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농민들의 쌀의 생산력이 사라진다면 미래에는 식량전쟁의 크나큰 충격을 맞이하게 되는 일들을 부인 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이다.
농민들의 삶이 밝아지는 것은 사회의 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다. 쌀값의 적정성에 포커스가 맞추어 져야 할 것이다. 생산비도 미치지 못한다면 그 누가 그 일에 종사를 하겠는가 하는 것이다. 농민들의 삶의 기반이 되는 쌀 생산값을 현실화 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농민들의 외로운 싸움은 계속 되고 있다.
강진지역발전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협찬도 받아서 노인회 행사를 뜻있게 하였다. 돕는 일이란 것은 남을 기쁘게 하기도 하지만 자신도 기쁨을 가지게 되는 행복한 일이다.
그는 22살의 젊은 나이 때는 장거리를 다니는 화물차를 운행을 했다. 정말로 열심히 살았다. 한 때는 남부럽지 않는 돈을 벌기도 했다. 그러나 일을 잘못 하여 빚을 갖게 되고 어려운환경에 이르게 되었다. 어떤 때는 새벽에 부산을 가기위해 화물을 가득실고 집을 나서 가다가 도로 쉼터에 주차를 하고 쉰다는 것이 잠들기도 했다. 잠에서 깨어나 보니 아침이어서 화물 운반에 차질을 가져오기도 했다. 아이엠에프(IMF)로 인해 사업이 잘 되지 않아서 12천만원을 주고 샀던 덤프트럭을 파는 일이 생기었다. 이런저런 좋지 않는 일이 있었던 것처럼 참 바쁘고 힘겨운 생활도 했다. 그러나 성실함을 인정받기도 해서 그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빚을 갚기도 하는 환경을 거치기도 했다. 2001년에는 고속버스 운전을 2010년 까지 하기도 했다.
퇴사를 하고 집에서 농사일을 시작했다. 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어릴 때부터 보고 배운 것이 소를 키우는 일들이다. 부지런하게 노력하여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했던 성실성이 오늘에 그를 성장으로 이끌게 했다.
지금은 농사와 소를 120두를 기르고 있다. 처음에는 실패도 많이 했다. 땅이 없어서 먼 거리까지 가서 남의 땅을 빌려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를 했다. 그 때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 방법이나 값이 많이 나간다는 것을 잘 모를 때라서 쉽게 땅을 빌려서 재배를 할 수 있었다. 남의 땅에 풀을 갈아놓고 집에 돌아올 때면 그 다음날의 아침 해가 떠오를 때가 많았다. 그러다가 값이 나간다는 것을 논 주인이 알고는 자기가 심었다고 그냥 가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해도 천유석 씨는 마음을 편하게 접기도 했다. 내 탓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전원농사를 처음에는 밑바닥에서 시작했다. 농어촌공사의 3천평의 남의 땅을 임대차 하여 농사를 하면서 쌀 이자로 융자를 받았다. 돈이 생기면 나온 땅을 조금씩 사면서 늘려갔다. 지금은 백여 마지기를 운영하고 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절약하고 절약해서 부모님의 빚을 갚아가면서 살았다.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던 결과는 오늘의 그를 말해주고 있다.
천유석 씨는 농업 경쟁력 강화로 축산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2018119일에 받기도 했다.

그는 옛날처럼 마을 사람들이 서로 돕고 우애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아무리 시대가 변화되어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이라지만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을 원하며 그리워하는 사람이다. 서로 간에 마음이나 뜻을 모아 화목하게 어울림이 있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그는 남을 바라보아주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그냥 좋은 것이다.

정관웅

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

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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