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그리운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이 바로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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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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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이 바로 눈앞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하나 뿐인 금강산 일만 이천 봉 대작

가로 5m82cm 세로 2m, 1200호 강진미술관 김재영 관장 전시

평양미대 졸업한 안명석 북한공훈미술가의 작품 보기 드문 수작

가로 5m80cm에 세로 2m 크기에 우선 질려버린다. 이렇게 큰 작품과 마주설 수 있다니! 다음 순간, 구룡폭포를 중심으로 펼쳐진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심장이 멎을 것 같은 충격을 받는다. 그만큼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대작으로 강진미술관 김재영 관장이 10일 전격적으로 구입했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을 그린 작품은 많지만 그 크기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점 뿐이다.

김재영 관장은 이번에 북한 유명작가 작품을 9점 구입했다대작으로 약 80여 점을 그동안 구입했는데, 앞으로 1천 점을 목표로 구입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럴 경우 강진 군민은 물론이고 관광객 또한 북한의 산하를 여러 형태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경우에도 가기 전에 금강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미리 볼 수 있고, 다녀와서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윗면의 그림으로도 감상할 수 있겠으나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필력으로 표현하기는 힘들다. 말이 필요 없고 말문이 막힐 만큼 빼어난 자태 때문이다. 그런데 그 빼어난 자태를 요술 부리듯이 그려낸 작품이 바로 윗면의 그림이다.

금강산에 관해 특히 이광수 소설가가 쓴 글이 많고 이 밖에도 여러 작가들이 쓴 글이 있지만 금강산 기행(수필)로 유명한 정비석의 산정무한(山情無限)’ 한 줄을 음미해보면서 윗면의 그림을 다시 한 번 감상해보자.

-만학천봉(萬壑千峰)이 한바탕 흐드러지게 웃는 듯 산색(山色)은 붉을 대로 붉었다. 자세히 보니 홍만도 아니었다. ()이 있고, ()이 있고, ()이 있고, ()이 있고, 이를테면 산 전체가 무지개와 같이 복잡한 색소로 구성되어 있고 얼른 보이기에 주홍(朱紅)만으로 보이는 것은 스펙트럼의 조화던가?

복잡한 것은 색()만이 아니었다. 산의 용모는 더욱 다기(多岐)하고, 혹은 깎은 듯이 준초(峻峭)하고, 혹은 그린 듯이 온후(溫厚)하고, 혹은 막 잡아 빚은 듯이 험상궂고, 혹은 틀어박은 듯이 단정하고, 용모, 풍취가 형형색색인 품이 범속(凡俗)이 아니다.

이광수는 금강산유기(金剛山遊記)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하늘은 청옥이요, 봉두(峯頭)는 백옥이요,/ 산복(山腹)은 벽옥색(碧玉色) 신선 사는 송백(松柏)인데/ 복판의 일점 백운(白雲)이 수렴동(水簾洞)이라더라.

위의 글 표현처럼 천하절경의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강진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어 우리 시대의 즐거움이 아닌가 싶다. 송하훈 기자

강진 미술관 개관에 부쳐

덕산 김영석

보은산 줄기아래 예향 강진에 피는 문화

웅장하게 솟았으니  찬란하다 미술관

남도답사 일번지에 터전을 잡았으니

예향이 묻어나고  향기롭게 피어올라

청자고을 문화의 시금석이 되었고

흙과 불이 사랑하는 고장 화폭에 담아

예술의 조화로움 금상첨화 로구나 !

군민사랑 듬뿍받고 애향심이 융성하여

시각의 감성으로 향토를 빛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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