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총화상, 클린뱅크 금 등급의 도암농협
2018 교육지원사업비 558백만원, 20백만원 조합원에게 환원
228백만원 장려금 지급, 경제사업 전 분야 23.302백만원 실적
435백만원 당기손익 달성, 법정최고한도액 약 8.04% 배당
현 조합장의 단독출마로 예상되는 도암농협(조합장 문경식)은 2018년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도암농협의 생존과 존폐라는 큰 과제 극복을 위해 ‘작지만 강한 농협’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노력했다. 2017년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의 영예와 사업신장 등에 만족하지 않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더 나아가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사업 전반에 걸쳐 내실을 다져왔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특히 실제 영농에 필요한 농업교육에 주력하였다. 그리고 영농지원사업으로는 개량물꼬지원, 무인항공방제 방제비 지원, 재해지원비, 물류지원비, 조합원 무상영농자재지원, 농약원가차액보상, 객토지원사업, 농협 총화상 수상기념 천일염 지원 등으로 농업실익지원비를 잡행했다. 조합원 영농교육을 위한 교육사업비, 농민신문 구독료지원, 조합원 건강검진과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 등 총 558백만원을 집행했다.
2018년 경제사업은 농업경영비 절감과 조합원 편이제공에 주력하여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양했는데, 시중 농약상 등 일반상인들의 가격보다 싼 값으로 초기, 중기제초제 및 상자처리제 25.900개를 공급하여 약 81백만원의 가격인하로 농업경영비를 절감했다. 농산물 판매시 농업인 편익 도모를 위한 택배사업을 실시하여 연간 15.000건을 취급하여 20백만원을 환원했다. 또한 2017년산 일반벼 출하농가 전원에게 가마당 2.500원씩 총 228백만원을 장려금을 지급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농산물 판매사업, 하나로마트사업 등 경제사업 전분야에서 23.302백만원의 실적을 거양할 수 있었다.
2018년 신용사업부분은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중점 추진과 건전대출 적극 추진을 통한 손익구조 개선사업에 주력했다. 병충해 및 태풍피해 329농가에 대하여 1.135백만원을 보상하여 농가소득보전에 노력하였고, 상호금융대출 부분은 전년대비 11.562백만원의 평잔 순증실적을 거양했으며 예수금은 70.753백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문경식 도암농협 조합장은 “2019년 도암농협 구호로 ‘함께 자라는 꿈 함께 살아가는 꿈으로 ’작지만 강한 농협‘ 도암농협이 꾸는 꿈’입니다. 2019년 도암농협은 작지만 강한 농협 실현을 위하여 사업 전 부분에 걸쳐 시장 경쟁력 강화와 외부적인 리스크에도 견뎌낼 수 있는 내부자본 및 적립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특히 하나로마트 신축과 저온창고 신축 등 조합원 이용편익과 신규소득 작물개발을 위한 기초시설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농협의 진정한 목표인 조합원 복지증진과 사회적 지위향상,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문 조합장은 2019년 도암농협이 추진할 일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교육지원사업으로 5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영농자재 무상지원, 3천5백만원의 예산을 세워 신소득작물 개발 및 지원(미니 수박 종묘 및 퇴비, 기술지원)과 마늘 양파 계약재배 확대, 3천5백만원의 예산을 세워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객토지원 사업과 개량물꼬 지원사업, 1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전 조합원 농업안전보험 가입 지원, 2.500백만원의 예산을 세워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인력지원 확대, 3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농약 등 영농자재 가격인하 차액 지원 등이다.
경제사업으로는 원가이하 판매 추진 등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지원으로 농약 판매 확대이다. 그리고 농업인 신규 소득작물 개발을 위한 마늘 양파 판매사업의 확대로 계약재배 면적의 확대와 종자 종구 지원이다.
문 조합장은 “2019년 도암농협은 저합원 이용편의와 사업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하나로마트를 신축할 계획이고 신소득작물 개발과 판매사업 기반확충을 위해 저온창고를 반드시 신축할 계획입니다. 농업인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조합원 무료건강검진, 전 조합원 농업인 안전보험 무료가입, 주민세 대납,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작지만 강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문경식 조합장의 리더십에 조합원들이 공감하는 가운데 단독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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