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김남현 시인 '탐진강의 겨울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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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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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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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시인 '탐진강의 겨울 서정'

탐진강의 겨울 서정

 

                         김남현

 

강물이 밤낮없이 흘러가는데

뼛속까지 시린 겨울에 갇혀

조수는 날로 떨어지고

푸르던 갈대는 겨울잠이 곤하다.

 

때로 북풍이 휘몰아치고

떨어지는 햇살 더디어

내리는 실눈으로 시린 강이

깨어날 줄 모른다.

 

높은 바람에 조각배 하나

하늘가에 뒤뚱거려 유랑하고

강변을 홀로 걷는 사람이

철새 때 향연에 호사를 누린다.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문득 어디선가 들려오는 물새소리

서정의 애를 끊나니

가슴에 울어난 글귀로 시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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