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김영석 시인 '난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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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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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시인 '난초에게'

난초에게

 

유연한 곡선으로 가늘게 휘어진

날렵한 자태는 바람결에 흔들대는

잎새가 사뭇 반겨주는 손짓인가

 

청초한 입술로 살며시 다가와

키스를 주고싶은 농염한 유혹을

떨치지 못해 코끝에 닿아

향내음을 바랄뿐이다

 

그래도 늘 문갑위에 눌러 앉아

변함없는 여유는 고달픈 영혼을

달랜것인지 살랑대는 모습에

탐욕마저 버리고 순수함이 느껴진다

 

잎새에 가려진 작은 꽃잎도 보일듯 말듯

드러내지 않고 은은한 향기를 토해내

겸손의 미덕인가 수줍은 미소는

너의 본성 이었구나

 

덕산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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