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만남이 삶에 끼어들어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의
삶이 끝날줄 모르는 만남에 아우성 치고 깨달음의 아픔에
헤어지는 악연이 돌아 올까봐 가슴 조이며
서로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빌어주는 따뜻한
마음 이었다면 고운 인연이 아닐까요
타인을 울리고 화는 안에서 못견디고 밖으로 토해내
작은 말도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을까
아픔을 나눌수 있고 포용할수 있다면 소중한 인연
누구나 바라는 사랑이기도 합니다.
들에 핀 꽃들도 그냥피는 것이 아니라 바람에 의해서 씨앗을
날려보내 어느 길 모퉁이 수줍게 피어나고
흐르는 물길에 젖어도 썩지 않는 씨앗이
수련과 꽃장포가 피어나듯 새들의 배설물에 옮겨져
피어나는 바늘꽃 모두가 인연이 있었기에
그들은 자라고 인내없이 고통만 호소하면 이별이 많은세상
감싸주고 안아주면 눈녹듯이 미운정 사라지고
휴대폰에 안부를 보낸것도 한가해서 아니고
마음속에 소중한 당신과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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