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사람 사는 이야기> 강진문화원장,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 황호용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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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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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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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강진문화원장,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 황호용 씨
2019 제47회 강진청자축제,성공적 가을 축제로 자연과 함께 감성과 지성 2배 즐기기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은 2019년 제47회 강진청자축제를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103()부터 9()까지 7일간 청자촌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축제로 자연과 함께 감성과 지성을 2배 즐기기 위한 예년과 다른 여러 가지 틀을 깨우는 축제가 되도록 하였다. 특히 먹을거리 볼거리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환경구성을 조성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장이 된 것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자연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노력도 숨어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정해진 날의 기간을 축하하여 흥겹게 벌이는 의식이나 행사가 되도록 하는 말 그대로 축제가 되는 것이다.

강진고려청자박물관에서는 1914년 최초의 강진 청자요지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청자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719일부터 1124일까지 하늘의 조화를 빌리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발굴조사 관련 사진과 도면 등을 정리해 이번 특별전을 통해 청자유물과 함께 공개한다. 특별전에서는 191030년대에 조사된 청자와 함께 최근 고려청자박물관 서남쪽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을 선보인다. 개성에서 출토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도 12점이 포함됐다고 한다.

부릅뜬 눈만 부각시켜 조각한 황이(黃彛)를 비롯해 정교한 국화와 연꽃 장식의 받침()은 왕이 직접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한 제기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유물이다. 새롭게 확인되거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문양의 청자도 있다. 안쪽에 공간 분할이 되어 있는 필통, 팔각형의 접시에 문양을 찍어내는 도범(陶范), 처음 보는 장신구와 옷을 입은 아이 등은 강진 청자요지가 고려청자의 보고임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관심을 갖고 보아야 할 특별전이다.

이처럼 강진에서 만들어진 고려자기가 고려적으로 아름답게 세련되어 독창적 기형과 독특한 비색청자를 완성하였다. 특히 18대 의종 때에는 상감기법과 문양구성이 가장 뛰어났다. 청자·청자상감靑磁象嵌·철채鐵彩·동화銅畫·동채銅彩,또는辰彩·연리문練理文·철채상감·화금자기畫金磁器 등 다종다양한 청자가 만들어졌고 청자기와도 만들었다. 뛰어난 청자는 강진에서 수없이 만들어졌다. 역사적 고증과 발굴에서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황호용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개최뿐만 아니라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청자축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과 군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주민과 출향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안내하고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청자촌 일원에 코스모스· 국화를 비롯한 가을꽃을 대량 식재하여 가을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남사당패 공연, 품바·엿장수 공연 등 길놀이 프로그램 확대가 되었다. 예년과 다르게 갇혀있는 대형텐트 속에서 벗어나 난장 형태로, 주요 길목에서 운영되는 음식부스가 축제 기간 중 흥이 있고 시끌벅적한 청자촌이 되게 하는 것이다.
청자축제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전국 청자배 사진촬영 대회,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 화목가마 즉석구이 체험, 고려청자 가상현실(VR)체험 등 청자와 관련된 다수의 신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또한 유물발굴체험, 나만의 도자기 채색 체험, 가족신문만들기 체험, 20여 종의 청자체험은 어린 관광객들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으로 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강진청자 할인 판매를 통해, 명품 강진청자를 평소의 가격보다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강진관요와 민간요에서 생산된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군은 청자축제의 주목적인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자 대형 청자조형물 전시를 비롯하여 청자 등, 청자풍경 전시 등 청자와 관련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축제의 성공 여부를 홍보 대책에 두고 축제추진과 관련해 홍보, TV라디오 스팟광고, 주류음료라벨광고 등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를 강화하며 관광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황호용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축제와 제4회 강진만 갈대축제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가 되고, 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011일 금요일부터 1013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개최 된다고 말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오셔서 다양한 음식문화 축제를 즐기시면 좋겠다고 한다. 4회 강진만 갈대축제는 1026일 토요일부터 113일 일요일까지 9일간 개최가 된다.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를 하고 즐겁고 신명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관광객과 함께 어우르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

47회 강진청자축제를 즐기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자기의 감성이 부르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메모를 하거나, 안내된 리플렛을 체크하며 체험 하는 것이다. 아니면 분야별로 구성해서 순서를 정하거나, 입구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권한다면 청자의 역사를 고려청자박물관에서 바라보고 청자 빚기 체험을 한다. 그날 추진된 프로그램 운영도 보고 선택하여 추억과 행복한 웃음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이에 남도의 음식 맛을 중식으로 하고 공연프로그램 시간도 참고하여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것이다. 즐겁게 먹는 체험도 가져야 할 것이다. 가족이 대화하고 사랑을 심고, 지성과 감성을 마음에 행복함으로 담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 된다.

가족의 행복은 우리가 원하는 일이다. 그 행복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대화하며 사랑을 심어가는 일들이 가족의 행복을 심는 일이다. 아껴주고 바라보며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 비록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그 추억 속에서 생각의 깊이가 길러지고 사랑의 마음이 표현되는 즉 행복의 조건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스스로 함께 해가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행복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행복을 디자인 하는 가족이 행복한 가정이다.

황호용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지성과 감성여행 1번지인 강진을 찾아 즐기며 행복한 시간 갖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가을의 자락에 꼭 오셔서 가족과 연인들이 아름다운 인생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강진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밝은 미소는 바라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포근하기만 하다.


황호용 씨는 누구?

모든 것을 내 마음에서 다 용해를 하는 여유로운 마음을 지닌 후덕한 사람

황호용 씨는 자연의 법이 담긴 공간에서 할아버지의 사랑 속에 농부의 아들로 바다를 바라보며 큰 꿈을 가지고 자랐다. 대구 백사에서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하지 못한 운동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자랐다.

그는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그 어떤 말을 하거나 행동을 옮길 때, 말하고자 하는 상대편이 지금 내 앞에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말과 행동을 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신중하게 상대를 바라보고 존중하며 그 본인이 없다고 해서 뒷소리를 하거나 허물을 잡아 이야기를 해서는 옳지 않다는 생각일 것이다.

황호용 씨는 사람이 살면서 생각이 맑아야 좋은 생각이 생겨나고, 바르며 정직한 마음이 깃든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누구나 쉽게 하는 말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함부로 말하고 돌아서서 상대를 해치려고 흠을 들추어내어 말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을 항상 지키며 그런 삶을 바라보고 살았다.

아무리 어렵거나 소란스럽고 좋지 못한 잡다한 경우라도 내 마음에서 다 용해를 해서 새롭고 맑은 물질로 재탄생 시키는 용광로 같은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사람이다. 그는 여유로운 마음을 지닌 후덕한 사람이다.

황호용 씨는 중학교를 다닐 때 전라남도 배구대표선수를 했다. 고등학교 때는 경기종목 두 분야에서 전라남도대표선수로 전국체전에 나갔다. 고등학교3학년 씨름선수로 4년간, 역도 선수로 참가했다. 당시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43)에서 고등부에 처녀 출전하여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계속 출전하여 82.5kg(당시 라이트헤비급)에서 우승하는 등 그의 선수 생활은 화려 했다. 심지어 대학시절에는 전라남도육상대표선수까지 지내는 만능체육인이었다. 35년간 강진 대표선수를 했다. 70이 넘는 나이에서도 강진군역도대표선수로 7년간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강진군체육회를 맡으면서도 그의 옳고 바른 원칙이 세워졌다. 핵심적인 일들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강진체육회가 발전하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모든 운영을 하면서 예산을 절감하고 각 분야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장비투여 하는 곳에 지출을 하였다. 한 때는 3억 정도의 예산을 마련하는 야심찬 체육활동에 생산적인 자원을 만들어 가기도 했다. 심지어 강진체육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640만원 이라는 자금도 마련하고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강진의 체육발전의 역사의 장을 마련한 사람이다.

황호용 씨는 문화원 운영위원으로 20여 년간 활동하면서 강진문화원과 인연이 되어 문화원장을 하게 되었다. 강진문화원은 과거 여러 가지 사건사고로 국고사업에 응모조차 하지 못할 위기에 이르렀었다. 그러나 황호용 원장 취임이후 분위기를 쇄신하여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원하는 어르신문화 나눔 봉사단, 어르신문화일자리사업, 어르신문화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함은 물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 만들기사업에도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어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새로운 문화원의 창조적 가치를 재구성 하기위해 문화원을 새롭게 하여 다목적실과 강진문화원서고의 현대화, 문화교실, 향토문화연구실, 서예실, 요가 등 많은 실을 정비하고 개설 하고 있다.

또한 강진문화원 임원 및 회원들 간의 내부적 화합과 단결은 물론 강진내의 문화예술단체들과의 협력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황호용 원장은 전남 22개 문화원을 대표하는 전남문화원연합회장직을 맡아 전라남도 문화발전을 위해 문화원이 해야 할 역할을 모색함으로써 전남지역 문화원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문화원연합회 부원장직을 맡아 우리나라 문화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 외 사회적 활동 면에서도 많은 직함을 가지고 있다. 강진라이온스클럽 지역부총재 및 회장과 민주당도당부위원장 및 강진지역 부위원장, 전라남도 도의회 7, 8대 의원, 전라남도 역도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회 광역의원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진농고 총동창회장을 하고 있다.

그는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으로 앞으로 강진을 알리고 발전시키며 알뜰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한다. 찾아오는 손님이 대접받는 기분이 들도록 모든 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아우러져 말 그대로 축제가 되는 기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한다.

축제 자체를 경제마케팅에 초점을 두는 것도 좋지만 보다 즐겁고 새로운 축제가 되도록 한다. 강진군민이 즐거워서 스스로 참여하는 군민의 축제장이 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기 생각만의 소유가 아니라 생각의 자유로 무슨 사람들이 오든 그 사람들의 생각을 받아들여 새로운 가치로 제 창출해가는 용광로와 같은 사람이다. 리처드 칼슨의 말이 생각이 난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도 목숨을 건다. 우리는 대립을 해주면 목숨도 걸게 되는 현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황호용 씨는 아내를 바라보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다. 교사를 지내는 아내가 항상 곁에서 바라보아주고 사랑을 아끼지 않았기에 지금의 자기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며칠 전에도 벼를 세우면서 1974년에 고향으로 내려와 고향을 지키며 대구에서 8여 년간 농사를 지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전라남도로부터 벼 수확증산 다수확 상을 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농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고 한다.

그는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아름다운 마음이 머무는 사람이다. 마음이 아름다워 삶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정관웅

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

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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