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방범연합회 제2회 방범의날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
강진군방범연합회 제2회 방범의날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가 11일(토)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범연합회원 및 가족과 유선호국회의원, 황주홍군수, 배영철강진경찰서장 및 강진지역 각기관단체장, 타지역방범연합회장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행사와 2부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경품 등을 통해 방범의 날을 기념하였다. 이번 방범의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강진의 각 지역에서 솔선수범하여 봉사정신을 아끼지 않은 정신으로 모범이 된 곳을 3곳 선정 봉사왕을 선발 시상했다. 봉사왕은 군동방범대, 강진읍방범대, 작천방범대에게 돌아갔으며 전남경찰청장상에 대구면 윤순경회원, 임영석회원, 도의장상에 최광석회원, 연합회장상 정홍재, 마재준, 이금옥, 장성룡, 변성실, 추경석, 김일호, 손영례, 정유아, 천익현, 김동희회원이 수상했으며, 군의장상은 김운석, 김성기, 김병수, 조성권씨, 강진경찰서장상은 마승대, 서숙희, 정제하, 유옥순, 김완주, 국회의원상은 문재석, 최광호, 배방섭 김영만회원, 강진군수상은 김희환, 신선영, 최지영, 서성민, 차정욱, 윤주원, 전행철, 장기정, 권대중, 최창회, 김인자회원 교육장상은 강진여중 임지애양등 11명의 회원자녀들이 수상했다. 이날 총 수상자는 49명으로 강진군방범연합회는 많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이 돌아가게 하여 그동안 숨은 봉사자로서의 활동을 높이 치하했다. 마재숙 회장은 “지역주민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예방,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봉사활동 등을 통해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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