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김남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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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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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시인
천관산(天冠山)에 올라

 

하늘 높고 청명한 날

억새를 만나려 천관산을 찾았더니

산새가 가파르고 길이 좁아

네발로 기어 봉화대 다다르니

몸은 흠뻑 젖고 다리에 박쥐가 난다.

 

광활한 억새꽃 군락은 황금 빛

다도해 물은 초록 빛

하늘은 푸른 옥 청잣빛

그 선명한 색깔이 어울려 빛나고

바람이 옷깃에 불어 즐길만하다.

 

나와 같은 생각 사람들

능선마다 구름 띠를 보니

천관산 억새 그 유명세를 알만한데

이 가을도 슬그머니 또 지나간다.

 

탁 트인 무한한 공간에서

신비스러운 신운(神韻)을 느끼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러니

가을이면 누구나 순간의 시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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