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작천초등학교 강진에 유일한 발레부 개설, 관내 어린이 청강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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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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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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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초등학교 강진에 유일한 발레부 개설, 관내 어린이 청강문의 쇄도

작천초등학교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까치내관 강당 앞에는 차량들이 꽉 들어차 있다. 작천초에 개설된 돌봄 특성화 프로그램인 발레부수업을 청강하기 위해 찾아온 어린이와 학부모들이다. 강진 관내 57세 어린이들은 10여명 안팎으로, 지난 5월부터 작천초 재학생들과 어울려 발레부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강진 읍내에서 작천면까지 찾아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현재 강진군 내에는 발레를 가르치는 학원이나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이 전무하다. 때문에 그동안 아이들이 발레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도 교육기관이 없어 애태웠던 이들이 많았다. 작천초 내에도 저학년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발레부 개설요청이 이어졌다.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작천초에서는 전문발레강사를 채용하여 발레부를 개설하였다.

특히 전춘식 작천교장선생님은 어린이들이 낙후된 환경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발레로 보다 신체성장발달과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본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강진 관내 유·초등학생들에게도 무료로 교육의 문을 열게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발레를 가르치고 싶었던 학부모들의 갈증이 이곳에서 해결되고 있는 것이다.

까치내관 안의 이동식 거울 앞에서 파쎄를 잡으면 클래식 선율과 동요가락이 흘러나와 마음을 흔들고, 음악에 맞춰 어린이들이 발레 동작 아티튀드(Attitude)를 뽐낸다. 작천초 재학생인 이소은 어린이(9)우리 학교에서 발레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발레를 배우러 오는 동생들과도 많이 친해졌어요. 더 많은 친구들이 와서 같이 하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작천초등학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40분부터 430분까지 발레 수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강진 관내 유·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청강 문의가 가능하다.(061)432-6005 정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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