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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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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통 빨간 불, 공영·준공영만이 해답일까?
급격한 인구

급격한 인구감소로 이용객 3분의 2이상 줄어든 상태

윤영기 대표 50억 투자했으나 경영난으로 이익 창출 없어

공영·준공영만이 해법, 강진군 용역까지 끝냈으나 결론 못 찾아

강진교통은 강진군민의 발이다. 강진군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강진교통에 빨간불이 켜졌다. 우리나라 버스업체가 도산 우려가 있을 만큼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유독 시골에서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이용객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어 더욱 어려운 상태이다. 게다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어 생산 인구의 감소는 물론 저출산 등으로 인해 농촌은 여러 문제가 돌출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교통 또한 운영난으로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강진교통의 운영난은 이용객이 34년 전에 비해 3분의 2이상 줄어들다 못해 4분의 1까지 육박하고 있고, 인건비 및 운영경비가 13~15배로 뛴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34년 전 운전수 급여는 26만원이었으나 지금은 320만이다. 게다가 운전수가 25일 일하고 26만원이었던 것이 지금은 17일간 일하면서 32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

이러한 현상으로 강진교통이 자립을 할 수 없으니까 정부 및 지방자치에서 에서는 1년 유지비 약 30억 중 직 간접적으로 25억 원을 지원하고 있고, 나머지 5억 원은 차비로 충당하고 있다. 현재 강진교통의 종업원은 약 50여 명으로 운전수가 40명이다.

강진교통 윤영기 대표는 차고지 20억 이상, 차량업권 30억 등 50억 원을 투자했으나 이익이 전무해 강진교통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공영 내지 준공영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서울 광주 등 대도시에는 버스업체 운영을 공영 내지 준공영으로 가고 있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는 주장이다. 여기에서 공영은 아예 강진교통을 사가는 일이고, 준공영은 경영에만 참여하는 일로서, 강진군에서는 공영 내지 준공영으로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실제 용역을 마친 상태이다.

그렇다면 왜 강진군에서는 그러한 의지를 밝히고 용역까지 마쳤는데도 아무런 해법을 못 찾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자체운영을 할 경우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광주직할시의 경우에도 5~6년 전에 250여억 원을 직접 보조하다가 현재 준공영제로 운영하다보니 3배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인구의 감소, 이용객의 감소로 인한 버스 운행의 운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은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강진교통의 경우는 타 시군의 버스회사에 비해 문제가 전혀 없다는 점이 장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미지급 급여나 퇴직금, 또는 부채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 강진교통이 공영 및 준공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진군에서는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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