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한상원)는 지난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이 탁월한 자문위원과 공무원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2019년 전남지역 의장표창 전수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강진군협의회는 제16~18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김대중 자문위원과 강진군청 총무과 임준형 과장이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대행기관 업무 담당자로서 협의회 지원에 헌신을 다하여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 받았다.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 받은 제18기 김대중 자문위원은 “허락된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비록 19기 자문위원은 아니지만 제19기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진군청 총무과 임준형 과장도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는 소감과 함께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가 열성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민주평통 대행기관장 이신 이승옥 군수님과 김종운 협의회장을 비롯한 모든 협의회 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남북 평화통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수상식에 함께한 김종운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담당자로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셨기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여러 자문위원님들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셨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