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마량면장으로 취임한 강한성 면장은 지난 2일 취임식 대신 마량경로식당 배식봉사로 취임 인사를 대신 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준비한 음식을 나눠주고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강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오래도록 모실 수 있으니 건강하시고, 자주 방문할 테니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말씀하시라”고 말했다.
이에 1구 마을 황OO 어르신은 “대우받는 것 같아서 좋고, 반갑고 고맙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면장은 군민의 행복지수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동절기 경로당 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어르신이 행복한 마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