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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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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웅 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인문학으로 본 세상 – 혈관
피는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혈액이 맑지 못하면 가장 눈에 띄는 증세는

심혈관질환이다. 심장질환, 동맥경화, 뇌혈관질환-

<기와 혈의 관점에서도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에는 혈관을 통해 피가 흐르고 있다. 사람의 혈액은 액체성인 혈장과 그 속에 부유하는 다양한 형태의 특수한 세포들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액은 순환계를 통해 조직이나 기관의 생존 및 활성에 필수적인 영양물질과 산소를 공급한다.

또한 세포활동의 결과로 생성된 이산화탄소나 노폐물 등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만일 혈액의 흐름이 중단되면 몇 분 이내에 사람은 죽게 된다. 혈액은 순환을 통해 그 구성성분이 어느 정도의 항상성을 유지하게 한다.

즉 폐에서 흡입된 공기로부터 산소를 흡수하고 조직으로부터 운반되어온 이산화탄소는 배출한다. 신장에서는 과다한 물과 노폐물을 제거를 한다.

음식물로부터 얻은 영양물질은 소장과 대장에서 흡수된 후 혈액으로 유입된다.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된 호르몬은 혈액을 통해 표적기관으로 이동하여 그 기능을 한다. 혈액 속의 이러한 구성성분들은 각각의 효과적인 조절 메커니즘(어떤 대상의 작동원리나 구조)에 의해서 적당한 수준의 양으로 유지된다. 다시 말해 심장과 핏줄이 일정한 체계에 따라 연결되어 있는 조직체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단세포동물, 원시적인 다세포동물, 고등동물의 초기배아는 순환계가 없으므로 세포와 환경 사이의 물질 교환은 단순한 확산에 의해 일어난다. 연체동물은 헤모글로빈과 같은 산소운반물질이 없는 반면 다른 대부분의 동물은 많은 양의 산소를 운반할 수 있는 색소체를 가지고 있다.

많은 무척추동물에서는 이러한 색소체가 혈장에 용해되어 있는데, 조개 등의 하등동물에 존재하는 색소체인 헤모시아닌은 헤모글로빈과 달리 구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산소와 결합하면 푸른색을 나타내지만 산소로부터 분리되면 무색이 된다. 헤모글로빈도 일부 무척추동물에서는 혈장 속에 용해되어 있지만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척추동물에서는 적혈구 속에 존재한다. 조류(鳥類)를 포함한 하등척추동물의 적혈구는 핵을 가지고 있으나 포유류의 적혈구에는 핵이 없다.

 

피는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넓은 의미에서 혈액의 기능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인체 내부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혈액은 매우 복잡한 구조물로서 많은 요소들이 이러한 항상성의 유지에 관여하고 있는데, 혈액의 조절 메커니즘은 온도, pH(수소이온농도), 산소압, 혈액성분의 농도 등의 변화에 대한 감지기능을 포함한다. 혈액은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를 운반하기도 하고 인체조직의 저장소로부터 흡수된 영양물질들을 각 조직 속으로 공급하기도 한다. 또한 세포 대사작용의 부산물을 배설기관으로 운반하고 혈액세포와 혈장구성성분들을 통해 체내로 침입하는 미생물이나 죽은 세포를 파괴하는가 하면, 인체에 발생하는 열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외부로 발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혈액의 주된 역할은 각종 물질의 운반이다. 폐에서 섭취한 산소나 소화관에서 흡수한 영양소를 전신의 모든 세포로 보내고, 반대로 세포에서 만들어진 이산화탄소나 노폐물은 운반해서 폐 · 신장 · 피부 등을 통하여 몸 밖으로 내보낸다. 혈액의 양은 체중의 약 13분의 1, 만일 체중이 65kg이라면 5L 정도가 된다. 혈액은 눈으로 보면 붉고 좀 끈적끈적한 액체이다. 비중은 1.057로서 물보다 조금 무겁고 끈적끈적한 정도도 물의 4배나 된다. 혈액을 뽑아 시험관에 넣어 두면 크게 두 층으로 나뀐다. 위쪽 투명한 부분이 혈장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가라앉은 것은 혈구로 전체의 45%를 차지한다.

혈액의 성분을 보면 혈장은 90%가 물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알부민, 면역에 관계하는 글로불린, 혈액을 웅고시키는 피브리노겐 등의 단백질과 효소 · 비타민 · 호르몬 · 나트륨 등의 무기 염류, 지방질, 탄수화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장은 각종 물질을 나르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적혈구는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간 원판 같고, 지름은 7~8μ이며 두께는 2μ 정도이다. 혈액 1mm3 속에 약 400만 내지 500만 개가 들어 있다. 적혈구는 철분을 포함한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혈액이 붉은 것도 이 헤모글로빈 때문이다. 또한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일을 한다. 적혈구의 수명은 120일 정도로 태아 때는 간에서 만들어지다가 태어나면서부터는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성숙하면 핵이 없어져 무핵의 세포가 된다. 적혈구의 수명이 짧은 것도 핵이 없는 세포이기 때문이다.

백혈구는 색소를 가지지 않아 빛깔이 없으나 핵을 가지고 있다. 백혈구의 수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혈액 1mm3 속에 약 6000~8000 개이며, 크기는 적혈구보다 크다. 백혈구는 크기와 핵의 수, 그리고 과립이 있고 없음에 따라 몇 종류로 나누어진다. 백혈구의 수는 거의 일정한데, 몸에 이상이 있으면 그 수가 조금씩 달리 나타난다. 그것은 백혈구가 아메바와 같은 운동을 하여 몸 안으로 들어온 병균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백혈구의 작용을 식균 작용이라 한다. 모든 백혈구는 골수에서 만들어지고 지라에서 파괴된다.

피는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 병균을 죽이고, 열을 골고루 흩어지게 해서 체온을 일정하게 지켜 주는 일도 한다. 55%가 피고 45%는 혈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피는 99%는 적혈구,1%는 백혈구, 혈소판으로 이루어져있다.

혈액은 혈구라는 유형 성분과 혈장이라는 액체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혈구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있고 뼈의 내부에 있는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골수에서는 다양한 혈구의 기본이 되는 조혈간세포를 만들고, 분화하면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된다.

적혈구는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하고 백혈구는 체내에 침입한 병원균을 배제한다. 또 혈소판은 상처의 혈액을 응고해서 출혈을 막는다. 혈액의 성분은 액체 성분인 혈장이 55~60%를 차지하고 나머지 40~45%는 유형성분(세포 성분)으로 대부분은 적혈구다.

성분 중 백혈구와 혈소판은 약 1%에 지나지 않는다.

혈장은 혈액의 액체 성분으로 담황색이며 약 90%는 수분이다. 그 외에 단백질과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 염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혈장은 모세혈관에서 배어 나와 간질액으로 바뀐다. 넘친 조직간 액은 모세림프관에 들어가 림프액이 되어 정맥에 합류한다. 혈장의 주요 역할은 세포에 수분, 염분, 무기질 등을 보급하는 것이다. 영양이나 호르몬을 녹여서 몸의 각 기관으로 운반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회수한다. 몸 중심부에서 발생한 열을 모아 몸 표면으로 발산하여 체온을 조절한다.

혈은 심장에서 나와서 전신을 돌아다니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세포속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한의학에서 심()은 군주의 장기라고 하여 몸 안의 모든 장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혈액이 맑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피가 탁해지면

노폐물과 독소가 혈관에 쌓여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긴다.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노인성치매신경쇠약, 심근경색증, 고혈압, 협심증 등에 노출되기 쉽다. 

백세건강시대가 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오래 산다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질병을 가지고 산다면 의미가 없다. 건강하게 사는 방법 중에 하나는 혈액을 맑게 하는 방법이다. 한의학에서는 기와 혈이 라고 하여 기와 함께 혈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였다.

혈은 심장에서 나와서 전신을 돌아다니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세포속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한의학에서 심()은 군주의 장기라고 하여 몸 안의 모든 장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오장육부에 영향을 주어 각종 질병, , 난치병,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혈액이 맑지 못하면 가장 눈에 띄는 증세는 심혈관질환이다. 심장질환, 동맥경화, 뇌혈관질환이 온다.

한의학적인 방법은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여기에 혈액분석적인 방법을 더한 다면 더욱 진단에 도움이 된다. 혈액검사를 하여 혈액의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당뇨 등은 혈액 속에 기름기, 콜레스테롤, 설탕성분들이 많아져 있다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여기에 인스턴트, 가공식품, 중금속,농약, 방사능, 환경오염물질 등에 의하여서도 보이지 않게 우리 몸은 오염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혈액 속에 돌아다니면 혈액이 통과하는 오장육부에 영향을 주어 각종 질병, , 난치병,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다음호에 계속)

 

정관웅

힐링코칭상담연구소장

시인칼럼니스트

강진고을신문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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