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세계를 개척하자
원불교 강진교당 조인수 교무
원기 94년도(2009)대각개교절 맞아 법문
원불교 강진교당 조인수 교문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4월 28일은 원불교 대각개교절이다. 일원의 진리를 밝힌 소태산대종사와 초창기 교단을 혈심혈성으로 발전시킨 종법사와 선진들께 감사를 드리는 날이며 원불교 백년 성업을 위한 대원력과 대정성과 대합력으로 억만 불공을 올려 원만한 결실을 이룰 것을 다짐하는 날이다”라고 말하면서 경산 장응철 종법사의 말을 인용해 법문을 발표했다.
“첫째는 바른 신앙으로 법신불 사은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법신불 사은을 향해 간절히 기도하면 마음이 법신불 사은과 하나 되고, 그 하나 된 마음 속에서 무한한 힘이 생겨납니다. 둘째는 지성으로 닦아 스승님과 하나가 됩시다. 스승님의 마음이 내 마음 되고 스승님의 말씀이 내 말이 되며 스승님의 행동이 내 행동이 되어 스승님과 하나가 됩시다. 셋째는
이웃과 더불어 하나가 됩시다. 바른 신앙과 지극한 닦음으로 불행한 이웃과 동거동락하며 하나가 되고 자리이타로 물질을 나누어 사용하고, 일자리를 더불어 나누는 일원공동체를 KS들어 이웃과 인류가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아갑시다“라고 말했다.(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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