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 설치 움직임 활발하다
강진군 이장단 장사시설 견학 등
"강진에도 화장시설을' 선진장사문화에 공감
우리 강진군에도 아름다운 장사문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강진군 이장단에서는 5월 12일과 13일 장사시설 선진지 견학을 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하다. 68명의 강진군 이장이 참여한 이장단 장사시설 견학은 현대화된 화장장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따라서 이번 견학에 참여한 모든 이장들은 우리 강진에 화장장이 만들어져야한다는 인식을 함께 하면서도 어느 지역에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는 선뜻 입을 열지 못했다. 결국 님비현상을 의식한 것이지만 견학을 통해 타 지역 역시 그 같은 과정을 힘겹게 겪어 왔다는 점을 인식하고 좀더 신중하고 심도 있게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의견이었다. 또한 화장장 설치시 인근 마을에 만족할만한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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