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생활밀착형 체험관광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푸소(FU-S0)체험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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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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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체험관광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푸소(FU-S0)체험 본격 운영
코로나 19 위기 속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지 ‘주작산 자연휴양림도 인기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인해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자연환경에서 힐링을 원하는 소규모 개별관광이 부상함에 따라 군은 지난해부터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푸소(FU-SO)체험 운영을 통해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소규모 가족 관광객 위주의 운영을 통해 코로나 19 위기 속 관광산업의 새로운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프로그램을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푸소체험 또한 지난 16일부터 올해 첫 참가자를 맞이했으며, 주작산 자연휴양림 또한 지난 227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청정 강진에서 생활밀착형 체험 관광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강진에서 생활체험관광 3박자를 아우르며 알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강진군만의 관광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 강진에서 맘 확 푸소(FU-SO)’이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농촌 민박과 농촌체험을 결합해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곳에서 현지인과 일주일 동안 생활하며 강진의 관광,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지역민과의 공감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가는 형태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67일간 농가에 머물면서 12끼의 조식과 중식식사를 제공하고 제공되고, 강진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료 할인의 혜택도 제공했다

군은 지난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해 26농가를 선정하고, 홍보 홈페이지 제작과 농가 사업설명회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지난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결과는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당초 모집인원인 500명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예약문의 전화가 폭주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군은 추가예산을 확보하고 2차 예약 접수를 통해 지난 한해 325, 916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프로그램을 조기 종료하지 않았다면 천 명은 족히 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관광객들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홈페이지에 작성한 글에는 강진에서 정말 즐겁게 지내고 돌아간다는 후기로 가득했다. 농가가 제공한 맛깔스러운 음식과 친절함부터 강진의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까지 힐링을 통해 추억을 담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칭찬의 말이 빠지지 않았다

참여한 농가에서는 새로운 소득원도 생겨났다. 프로그램 이후 돌아가는 참가자들이 농가에서 생산한 무화과와 키위, 유기농 쌀 등 농산물을 주문하면서 새로운 고객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한 농가는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통해 방문한 관광객들이 돌아가면서 농산물을 구입하고, 주변사람에게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 지금은 고정고객이 되어 판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군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조사 인원의 95%매우 만족또는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14만 원을 소비해 프로그램 체험비(1인당 30만 원)까지 더하면 약 4억 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 외에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이 전국으로 알려지면서 강진에 대한 유무형의 브랜드 가치까지 더한다면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더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강진에서 일주일살기 프로그램 참가인원 1,500, 참여농가를 35농가로 늘려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지난 315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164, 419명이 예약을 완료해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올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비는 1인당 20만 원이다. 최소 2, 최대 4명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21실 숙박과 조식 6, 석식 2회가 제공된다. 또 필수 체험인 청자 컵만들기와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강진군의 각종 관광시설 이장료와 체험료 할인 혜택 또한 제공된다.

예약은 강진에서 1주일 살기홈페이지(www.fuso.kr)를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지역별 상황에 따라 예약 취소 및 사업이 잠정 중단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7999)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진의 농촌민박 브랜드푸소(FU-SO)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힐링소규모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푸소(FU-SO)체험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대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푸소(FU-SO)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는 풀어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골 농가에서 12일 또는 23일간 생활하며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끼는 강진군만의 농촌민박+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푸소체험은 학생 수학여행, 공무원 등의 단체관광 위주로 운영해 큰 인기를 끌어 지난 2019년까지 총 36,968명이 방문해 총 27억여 원의 소득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109농가가 푸소농가로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대규모 단체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2인 이상의 일반인도 체험이 가능하도록 기준인원을 조정해 관광객 유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첫 푸소체험을 운영을 시작해 지난 16, 서울에서 온 60대 주부 A씨와 일행 2명이 강진에서 12일간의 푸소체험을 만족스럽게 마치고 아쉬움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지난해 강진 푸소를 다녀온 지인 소개로 친구들과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자 강진군 푸소체험에 신청하게 된 A씨는 체험 예약 후 농가를 배정받았다. 체험 당일 군청에 들러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 등이 들어 있는 개인위생키트를 지급받은 후 배정받은 농가로 이동했다

이날 A씨는 농가와 함께 손두부 만들기, 장구 배우기, 텃밭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다산초당과 백운동원림 고즈넉한 강진의 이곳저곳을 관광하며 잊지 못할 12일을 경험했다고 농가와 군 관계자에게 전했다

군은 앞으로 일반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존 체험객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수도권 영상 송출 및 SNS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푸소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및 친절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해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학교, 공무원 등의 단체 푸소체험도 약 6,300여 명이 예약됨에 따라 군은 코로나 19 상황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푸소체험은 12일 기준으로 1인당 58,000원이며, 예약 및 기타 문의사항은 강진군청 관광과 관광진흥팀(061-430-3314/3317)으로 연락하면 된다.

 

타인과 접촉 없이 가족단위 휴식 주작산 자연휴양림

현재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이 중단되고, 호텔과 같은 다중이용시설보다는 광활한 자연과 함께하면서 가족 단위의 소규모 여행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행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 19 여파로 한때 휴관했으나 지난 227일부터 운영중인 주작산 자연휴양림또한 강진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으며 예약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07년 개장해 휴양관, 숲속의 집, 한옥펜션 등 총 29, 38실을 운영하고 부대시설로 야영대크장, 세미나실,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다

169ha의 광활하고 울창한 숲 속에 이루어져 있어 타인과의 접촉이 거의 없고 산림 내에서 가족 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 산수유 숲 등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휴양림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야영장과 휴양관(복합동)은 객실 수의 50% 수준으로 운영하며, 개별동은 숲속의 집 2지구 4개 동을 제외한 11개동을 정상 운영한다. 또 자연휴양림 입장과 탐방로 이용은 5인 미만으로 가능하며,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46억 원의 사업비로 숲속의 집 신축, 산책코스 개발, 진입도로 개선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의 주작산 명품화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명품 휴양시설로 육성할 방침이다.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인터넷숲나들-e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해양산림과(061-430-3286)로 문의하면 된다.

 

방역활동 강화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군은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강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활동을 강화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와 푸소체험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관광객에게 발열체크는 물론 손소독제, 마스트 등이 포함된 방역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도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배포하는 한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와 푸소(FU-SO)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생활의 여유를 찾고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관광 흐름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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