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가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2021년도 출연금 지원동의안, 조례안 8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강진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 ‘강진군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이, 강진군수로부터는 ‘강진군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교육 조례안’ 등 4건이 제출되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에 비해 939억 원이 증액된 4,825억여 원이 제출되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친 이후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위성식 의장은 “회기 중에 현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들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심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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