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강진군수,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행정대상 받아
-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황주홍 강진군수가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로부터 행정대상을 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6주년 기념행사에서 황주홍 강진군수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전국지역신문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6주년과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기념식과 더불어 시상은 행정대상(광역, 기초 단체장), 의정대상(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사회봉사대상, 자랑스런 공무원상, 기자상,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받은 황 군수는 지난 2004년 11월 강진군수로 취임 후 대한민국 공직사상 최초로 강진드림팀제를 도입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 행정혁명과 강진발전의 디딤돌이자 견인차가 되고 있다.
또 도 단위 체육대회는 물론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경험이 전무하던 강진에 올해에만 많은 전지훈련팀 유치 및 26개 전국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스포츠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시켰다.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105농가)이 전남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집중 육성과 귀농자 조기청작을 위한 지원으로 귀농 1번지로 각광받게 했다.
지난 2005년 4월 강진군민장학재단 설립을 통한 다양한 명문고 육성 지원 등으로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공교육을 살려내는데 큰 공헌을 했다.
특히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강진청자축제를 비롯해 지난 2006년부터 프랑스 파리,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강진청자 순회전을 개최하는 등 강진청자 명품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전산업단지 및 강진베이스볼 파크, 강진골프장 조성 등 민간자본 투자유치에도 많은 힘을 기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군수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더욱 노력하여 강진군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황주홍 강진군수와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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