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박재룡(전)강진군청 기획실장 기고 '남미륵사의 봄은 오랜 추억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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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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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룡(전)강진군청 기획실장 기고 '남미륵사의 봄은 오랜 추억으로 남는다.'
박재룡(전)강진군청 기획실장

붉게 물든 천만 그루의 철쭉과 백만 그루의 서부 해당화가 긴 터널을 이루며 오가는 관광객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어세 오세요.

여기는 전국 3대 명소 남미륵사입니다라는 입간판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의 인파 속에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창건41 꽃과 나무를 심어 강진을 전국에 널린알린 법흥스님.. 오직 신념과 뚝심 하나로 오늘의 남미륵사를 일구신 스님이시다

지난 토요일 하루에만 다녀가신 관광객이 무려 30만명(경찰추산)이라는 엄청난 관광객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저 꽃이 좋아서 강진이 좋아서 자발적으로 찾아주신 놀라운 숫자는 한마디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명소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난 주말 이곳을 찾았을 때 장흥 경계에서 군동면사무소 앞까지 늘어진 차량 행렬을 보면서 그저 놀라움과 감탄만을 연발 할 뿐이었다.

 

꽃구경은 가지도 못하고 되돌아가시는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 그저 미안하고 죄스러울 뿐이었다.

 

멀리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포항에서 일박하며 이곳을 찾았다는 20분의 단체관광객, 강원도 정선에서, 횡성에서,경기도 이천에서 여주에서 찾아주신 관광객을 대하면서 볼거리가 많으면 이렇게 찾아주시는구나 생각하니 법흥 스님의 미래를 내다보시는 혜안에 그저 놀라울 뿐이다.

 

4월 한 달에만 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곳 명소를 찾아주시리라 생각하니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불자로써 그저 고맙구 감사할 뿐이다.

 

남미륵사의 신비스런 비경을 다 개방하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온갖 정성으로 키운 서부 해당화를 꺽어서 머리에 꽃는가 하면 나뭇가지를 흔들어 사진을 담는 모습, 아무 곳에나 볼일을 모시는 일부 관광객들의 작은 실수가 사찰 전체를 개방할 수 없게 만들고 있으니 정말 아쉽기만 하다.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 추이에 맞추어 이젠 행정에서도 법인인 남미륵사의 주차장이나 주변 정비, 화장실 증축 등 편의시설에 손길을 내밀어 줄 때가 아닌가 싶다.

남미륵사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강진에서 식사를 하고 주유를 하고 물품을 구입 하는 경제적인 도움도 결코 작지 많은 않다.

 

남미륵사의 봄. 전국 3대 명소인 남미륵사의 봄은 전국에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

그곳에 가면 꽃 대궐을 볼 수 있고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철쭉의 향연과 서부 해당화의 신비 스런 모습은 아마 기인 추억 속에 모든 분 들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 숨 쉬리라 확신한다.

 

오시는 분들이 이렇게 좋은 꽃과 나무를 심어 볼거리가 많은데 왜 이곳에는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시지만 법흥스님 께서는 단호히 거절하시면서 찾아 주시는것만으로 반갑고 기쁨인데 주차비와 입장료를 왜 받아야 하냐고 하시면서 강진에서 좋은 농산물 하나라도 구입 하시는 것이 바로 입장료요 주차비라고 말씀하실 때 작은 감동을 느낀다.

 

1년 열두달... 땀흘리며 손수 전국최고의 관광사찰로 가꿔오신 법흥스님의 열정과 정성은 오늘도 내일도 계속 이어지리라.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분들이 스님의 작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격려의 마음을 담아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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