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는 각 실과소 사업 담당 팀장이 참석했으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연말 예산 집행 쏠림 방지, 민간경기 침체를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는 실과소 팀별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군은 2022년 신속집행 대상 예산 2,487억 원 중 72%인 1,791억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미자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빠른 행정절차로 신속 집행한 예산은 군민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단비와도 같다. 앞으로도 군 행정은 항상 군민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여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하훈 기자)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