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김남현 시인' 목 백일홍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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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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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시인' 목 백일홍 예찬'

목 백일홍 예찬

 

김남현

 

 

생명과학고 교정 초입에

목 백일홍 꽃이

하늘가에 폭죽처럼 터진다.

 

현란한 불꽃 나래가

돌에 새긴 교훈을 에우고

방문객을 싱글벙글 맞는다.

 

 

불꽃처럼 농염(濃艶)하고

화려한 화엄*(華嚴)

지나는 누구나 눈이 멎는다.

 

청순한 자태도 자태지만

그 절정 어쩌지 못해

바라보면 나는 꽃 멀미가 난다.

 

현란한 수사(修辭) 날리며

눈빛만으로 만나는 사이

꽃이 지면 몹시 서운할 것 같다.

 

* 화엄(華嚴) - 만덕(萬德)을 닦아

 

덕과(德果)를 장엄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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