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의 파고를 넘어 도시발전의 근간을 사수하라!
인구와 일자리가 늘어나는 살맛나는 강진 건설, 인구정책과
인구정책과장 임성수
인구정책, 청년지원, 일자리경제, 소상공인지원, 기업지원
- 인구정책 총괄 기획 및 조정
청년정책 총괄 기획 및 조정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소상공인지원 정책 및 강진사랑상품권 업무
강진산단 및 농공단지 관리 및 지원
인구정책팀 – 강진 지방소멸 위기, 인구 5만 명 달성으로 극복 (☎430-3071)
인구정책팀은 민선 8기 주요 목표인 ‘5555 전략’(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신규 일자리 5천 개 창출, 1인당 연소득 1천만 원 실현, 강진 인구 5만 명 달성)의 핵심 과제인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한 인구 정책 중장기 계획 및 종합 대책의 중책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가 1949년 관측 이래 올해 사상 최초로 줄어드는 지표가 확인되며,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강진군은 전국 89개의 지방소멸위기 지역 중 하나로 지정되며, 인구소멸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곧 지역 발전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과제가 되었다.
인구정책팀은 ‘강진의 기적, 인구 5만 명 달성 기본계획(안)’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전입으로 정주 인구를 늘리는 한편, 연도별 로드맵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신규 주택단지 2,000세대 조성, 관광객 500만 명 유치, 푸소 체험 확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행안부 주관 총 11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로 올해부터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및 푸소 활성화, 빈집 정비, 신규마을 기반시설 조성 등 강진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관내에 거주할 것을 독려하고 관내 거주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군민에게 주소 바로 두기를 권장하는 ‘강진품애(愛) 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해에는 강진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이용해, 강진산단 입주기업의 직원들 가운데, 실제 강진에 거주하지만 관외에 주소를 둔 사례를 발굴해, 적극 전입을 독려한 결과, 총 120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구정책팀은 상주인구 증가, 출산, 전입, 관광객 유입, 유동 인구와 산단 조성, 일자리, 주거환경, 교육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해 인구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지원팀 - 강진의 미래는 청년, 청년이 이끄는 강진 (☎430-3075)
어느 시대나 변화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대를 이끌어가는 핵심 세대들이 있었다. 소비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사회 구성의 중추를 담당하는 2022년의 키맨은 MZ세대이다. MZ세대는 밀레니엄 세대(1980년대 초반 생)부터 Z세대(2000년대 생)까지를 아우르는 말로, 기업의 홍보와 정부의 정책 개발에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계층이다.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은 MZ세대를 포함한 광범위한 청년 계층이 군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강진군의 주체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핵심 세대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을 서포트 하는 일이 청년 지원팀의 업무이다.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센터와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고, 강진품애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 전남 청년 창업 지원사업 및 창업 후속 지원, 창업 청년 임대료 지원, 지역 주도형 일자리 지원, 청년희망디딤돌통장 지원, 전남 청년 취업자 주거지원금, 강진품애 청년 주거비 지원 등 일자리에서 주거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청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도 추진하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을 통해 청년 부부가 강진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단체 관리와 지원도 청년지원팀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업무이다. 강진군 청년을 이끌어가는 읍면 청년회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청년 가업승계자 및 여러 청년 단체들의 관리한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멘토링, 벤치마킹 등을 제공해, 청년들이 강진의 중추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밖에 청년들에게 취업, 창업, 자기 계발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청년 소모임(동아리) 활동을 육성해 청년 스스로 필요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다방면의 톡톡 튀는 MZ세대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의 소리를 청년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정책으로 반영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활력 넘치는 강진’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사회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있다. 군은 청년층을 지원하고, 청년은 군을 이끌어간다.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은 ‘청년이 돌아오는 잘 사는 강진’을 만드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일자리경제팀 –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전통시장 활성화(☎430-3061)
일자리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근간이며 동시에 최고의 복지이다. 일자리경제팀은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구직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이 어려운 경우, 생계지원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일자리 상담사의 채용을 통해, 보다 실효성 높은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현장 면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다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일자리경제팀은 일자리 안내의 두 축인 ‘강진군 일자리종합안내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의 직접 일자리를 매년 상하반기 제공하며, 근로 의사가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고용 및 생계를 지원한다. 또한 4060세대의 구직자 및 조기 퇴직자가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경우, 기업과 취업자에게 매달 각각 50만 원, 30만 원씩 최대 10개월 일자리 장려금을 지급하는 ‘희망일자리사업’을 진행해, 중장년층의 취업을 응원하고 있다.
일자리경제팀의 적극적인 일자리 활성화 노력으로 강진군은 지난 해, 군 단위으로는 최초로, 4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진읍 전통시장의 활성화의 큰 책임도 일자리경제팀의 어깨에 달렸다. 전통시장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사회단체, 군 공무원 등이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장날마다 강진읍 시장 고객맞이 청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배수로 및 시장 주변 우수받이 준설 작업을 실시해, 호우시에 피해를 미리 대비 중이며,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마케팅 및 사은행사(화장지, 온누리 상품권)가 준비되어 있고, 상인과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강진군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노력 중이다. 농사와 전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설치를 통해, 군민의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중화 대상지를 발굴해가며 쾌적한 가로환경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지원팀 – 군 경제를 책임지는 소상공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강진이 웃는다! (☎430-3081)
강진군 소상공인은 군 전체 상공인 비중의 97%를 차지하며, 강진군 지역 경제를 책임진다. 이번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소상공인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소상공인지원팀은 강진 발전 제1호 공약인 소상공인진흥재단 설립·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소상공인진흥재단은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되, 우선 매년 군에서 10억 원을 출연하고,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과 유력 기업의 기부금 조성을 통해 마련하며,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의 교육에서부터 세무 신고, 상표 등록, 변리사, 건축사, 웹 설치 지원, 플랫폼 사업, 유통, 홍보·마케팅, 창업 대출, AI와 같은 4차 산업 혁명의 활용 지원까지 모든 것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책임지게 된다.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상권활성화 사업,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출연, 중소기업 육성기금·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및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접수를 돕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강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2022년 8월 기준 판매액은 297억 원으로, 2021년 지류 상품권(개인) 판매액 대비 146% 증가했다. 연간 상시 상품권을 10% 할인 판매 중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의 실천인 강진사랑상품권이 적극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지원팀 – 강진산단 100% 분양에서 100% 가동으로 - 지속적인 기업 지원(☎430-3085)
마지막으로, 산업단지, 농공단지, 사회경제기업,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며 기업의 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기업지원팀이다.
강진 산단은 100% 분양이 완료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의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분양 완료에 그치지 않고, 가동 중인 공장 활성화 및 미착공기업 착공을 위한 정책 지원을 마련하여 입주기업 공장 가동률 100% 추진에 매진 중이다.
이 밖에도 산업단지 시설물과 공공폐수시설 등 최적의 산업단지 환경과 시설물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젊고 유능한 인재가 찾아와 기업 성장을 주도하고 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비즈니스 공간이 되도록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칠량과 마량에 위치한 농공단지는 38개의 수산물 가공‧식료품 제조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칠량농공단지 농수특산물판매장에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생산되는 미역, 김, 멸치 등 해조류와 칠량면에서 직접 생산한 토하젓, 파프리카 등 계절에 맞는 신선한 농산물을 소포장 단위로 판매하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군에서는 관로 신설, 펌프장 보수, 도로 정비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복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은 물론 근로자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진산단, 농공단지 외에 기업지원팀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는 등의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매년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사업, 시설장비지원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온마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하여 여러 가지 지역 사회 문제들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스스로 마을에 대해 공부하고, 마을 미래를 기획하고, 마을 빛깔을 찾아가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성수 인구정책과 과장은 “작은 노력과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면 강진군민 소득 창출에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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