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작가 『영화로 읽는 명작소설』 출판기념회 성료
다산목민봉사大賞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문화예술大賞 김송자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동백봉사大賞 김영미 강진군청 군민행복과 아동친화팀장
이현숙출판기념회 단체사진
김보미 수상자와 강진군의원들
김송자 수상자와 지인들
김영미 수상자와 지인들
수상자들과 강진고을신문이원회장 최해진군수사모님
강진원 강진군수 축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축사
백경희 사회자
김한얼 취재부장 경과보고
류가림 색소폰 공연
강진고을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식이 지난 1월 17일(화)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오후 6시 객석이 가득 찬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본지 편집국장 이현숙 소설가의 신간 『영화로 읽는 명작소설』 출판기념회, 2부에서 수상자 시상식이 거행됐다. 강진고을신문 선정 2023 제15회 영예의 수상자는 다산목민봉사大賞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문화예술大賞 김송자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동백봉사大賞 김영미 강진군청 군민행복과 아동친화팀장이다.
행사는 강진성당 천지창조그룹사운드 싱어 백경희 씨의 사회로 식전공연 전 광주MBC악단장 및 전 KBC악단장을 역임한 류가림 씨의 색소폰 연주로 1부가 진행됐다. 내빈소개에서 강진원 군수, 위동섭 강진경찰서장 및 목민봉사대상 수상자인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 군의원 모두 김주웅 도의원 등 강진관내 각계 기관단체 사회단체장이 참석소개와 김한얼 취재부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강진고을신문 송하훈 대표는 인사말에서 “강진고을신문 15주년 세 분의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산목민봉사대상 수상자 김보미 의장은 전국 지자체 최연소 의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부지런한 강진의 딸로서 다산의 목민정신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송자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는 대중음악에 밀린 클래식음악이 강진에 정착되도록 땀과 열정을 다한 음악인이며, 동백봉사대상 김영미 수상자는 강진군 공직생활 33년을 강진군 복지 분야 최일선 현장에서 오랜 시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 공무원으로서 수상자로 선정 하였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축사에서 “마땅히 수상할만한 세 분의 수상자가 잘 선정되었고 축하드린다.”며 “강진고을신문이 어느덧 창간15주년을 맞이하였다며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수는 새해 군 살림살이 7천억 원 시대를 열 고, 인구와 일자리가 늘어나는 新강진 건설 을 위한 ‘5대 분야, 60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잘 시작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미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진고을신문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모든 일이 시작이 가장 중요하듯, 첫 단추를 잘 끼워, 성숙한 지방자치로 나아가기 위한 시스템과 기틀을 마련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본지 편집국장 이현숙 작가 『영화로 읽는 명작소설』 출판기념회에서 이현숙 작가는 “이번 책은 저의 세 번째 책 출판이지만 첫 출판기념회로 자리에 서 보았다.”며 “강진문학인들의 문학에 지역민들이 독자가 되어주고 관심을 가져주어야 지역문학이 발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원 군수님을 비롯 오늘 출판기념회를 지켜봐주신 참석자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드리며, 소설의 길로 인도해주시 송하훈 선생님과 저의 문학을 응원해 주시는 이원 회장님 그리고 남편 김현우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세 분 여성 수상자의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축사를 한 이현숙 작가 남편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 김현우 대표는 큰 절을 올리며 응원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강진고을신문 이원 회장으로부터 세 명의 수상 시상식이 열렸다. 김보미 다산목민봉사대상 수상자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성과 청년을 대표하는 것만 같은 생각에, 부담감이 큰 것 도 사실이지만 열심히, 또 제대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기 동안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해, 후배 청년세대와 여성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 고, 정치 참여를 제고하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송자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는 “음악이 좋아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열심히 나의 삶을 살았을 뿐인데 주위의 많은 분들이 그것을 인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상을 주셔서 가슴 뜨거운 사랑애를 느끼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미 동백봉사대상 수상자는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강산이 벌써 3번이나 바뀌고도 더 시간이 지났다.”며 “오랜 시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공직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지난 33년의 긴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신 선배님, 동료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을 주신 강진고을신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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