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불교대학을 통해 불교발전 꾀할 터”
김대용(54) 강진군불교총신도회장
지난 7월 28일 강진군불교총신도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용 회장은 부모님 때부터 불심이 있는 가정에서 자라났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절을 다니기 시작한 김대용 회장은 25개 사찰 신도 19,115명의 회장을 맡게 된 소감을 통해 “앞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포교 활동에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강진 불교대학을 활성화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불교신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강성재 회장께서 일궈놓은 바탕을 토대로 열심히 하겠고, 사암연합회장인 무위사 법정스님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불교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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