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사법고시 합격
도암면 성자리 윤성식(24)
아버지 윤순오(53)씨와 어머니 박경희(52)여사의 아들인 윤성식씨가 제51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강진중학교와 목포고를 졸업 후 고려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 2차 합격의 영애를 안은 윤성식군은 “시골에 홀로계신 할머니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안부 전화해주신 것이 큰 힘이 되었다. 주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법학 학문에 더욱 열중하여 사랑 받는 법조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주)강진전기안전관리 대표를 맡고 있는 윤성식씨의 부친 윤순오씨는 “앞으로 훌륭한 법조인이 되어서 지역사회와 국가에 공헌하기를 바라며, 언제나 봉사하는 정신으로 임하되 힘없는 자들을 위한 법조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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