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운동은 필수이고 봉사는 자발입니다”
OB 축구단 3대 회장 김준성씨
45세 이상의 중년 나이에 축구를 즐기며 건강을 지켜나가는 친목단체 OB추구단 3대 회장으로 김준성(53)씨가 지난달 11월 27일 취임했다. 1~2대 회장인 김행주씨에 이어 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준성 회장은 “순수한 친목을 목적으로 발족한 OB축구단은 매주 일요일 운동을 하고 있고, 인근 시·군과도 활기차게 교류를 갖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면서 “40여 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어떤 모임이나 단체보다도 회원 상호간 친밀도가 높고 단결력이 좋습니다”라고 자랑을 서슴치 않았다. 아울러 그는 “단순히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OB축구단은 3년 전에 결성한 운동모임으로 강진군 여러 곳에 회원들이 분포되어 있다. 김준성 회장은 “누구든지 환영하고 있으므로 특히 중년 여러분이 입회했으면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부인 윤정미(48)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010- 3997- 2199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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