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금
경제발전팀
팀장 김종열
-- 안정적 고용창출, 중소기업 지원 육성으로 자립기반 구축
--재래시장 기능회복과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회생
경제발전팀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 지원과 육성 관리에 많은 힘을 쏟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소기업의 발전은 곧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직결되기 때문에 어떤 업무보다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경제발전팀은 중소기업 애로기술지도 사업 2개 업체와 해조류 가공업체 노후기계 교체사업비 지원을 12개소 12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창업과 공장설립에 따른 민원처리 등을 해왔다. 마량농공단지 관리에 있어서는 마량농공단지협의회 포장지 개발사업 지원으로 35(백만원), 마량농공단지 집수정 설치사업 추진으로 10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강진읍 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사업비 5,215백만원을 들여 장옥 2,037m2의 사업규모에 현대식 테마형 복합시장으로 조성했다.
경제발전팀의 구인구직 및 일자리 창출도 고령화로 접어든 농촌 현실로 볼 때 무시할 수 없는 사업이다. 지역실업자 훈련을 실시했고, 공공근로사업과 청년 행정인턴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했다. 청자보물선 <온누비호> 뱃길 재현사업을 위해서는 국제학술 심포지엄과 뱃길 재현, 고려청자 보물선 특별전시전, 작은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신· 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추진을 위해서 8개소에 4,608백만원을 투입했다.
내년에는 더욱 역동적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중소기업 및 농공단지 지원 육성, 중소기업제품 판로 지원 및 홍보활동 전개, 마량농공단지 관리 및 지원이 그것이다. 구인구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실업자 훈련을 실시하고,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행정 인턴제 사업을 추진하고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지방물가 안전관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노력을 강화하고, 서민연료의 안정적 공급관리를 위해서 석유류, 가스사업체, 연탄공장 등에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여러 이벤트 행사를 갖게 된다. 병영 마량에는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5일 시장 장옥 보강시설을 한다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절약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10% 절감운동과 대중교통 이용, 카플제 활용 및 자전거 타기, 에너지 절약 홍보가 세부적 내용이다.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도 추진된다. 일반주택 10세대가 혜택을 입게 된다. 청자보물선 <온누비호> 뱃길 재현사업도 8일간 실시될 예정이어서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경제발전팀은 김종열 팀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강진의 경제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하는 팀이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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