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정대 상수도담당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가뭄대책 유공공무원에 선정 -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정대 상수도 담당이 2009년도 환경부의 가뭄대책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정대 담당은83. 5. 1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26여년동안 재직하면서 직원 동료간 상경하애의 정신으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함은 물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들이 기피하는 업무들을 찾아 묵묵히 청렴과 성실로 수행하는 등 물 관리 종합대책 수립 및 지역 지방상수도 보급률증대, 주민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였다. 정부의 물 관리 체계가 공급 위주의 정책에서 수요 위주의 정책으로 변환됨에 따라 물의 소중함에 대한 군민의식을 제고시켜 물 아껴 쓰기를 생활화 하였으며, 매월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절수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서, 4,700여 가정용, 일반용 수용가에 대하여 변기통 벽돌, 물병 넣기 등을 직접방문 설치하여 범 군민 절수운동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상수도 유수율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관개량 27.3㎞, 수도계량기 교체 748개소 급․배수관 누수탐사를 수시 실시하여 매년 2%이상의 유수율을 향상시켜 2억여원의 지방비를 절감시켜 상수도 경영개선에도 크게 기여 하였고, 지방상수도 수질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취․정수장 개량사업(정수장 차광막설치, 침전지 방수공사, 탁도계설치, 약품투입 감시장치, 수질검사 등)으로 정수설비를 현대화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도 힘썼다. 상수도 미보급 농어촌지역 283가구에 장흥댐의 맑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군동지구 농어촌 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을 추진 총49㎞의 급․배수관로 설치 등, 공사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여 매주1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위주의 행정지도에 솔선수범하였다. 특히 농어촌지역 특성상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오지마을에 설치된 113개소의 간이급수시설을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수시 배수지 정기점검을 실시하여서 매월 1,000㎏의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연2회 이상 물탱크 청소, 간이급수시설 관리자 위생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배수지 청소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속적, 안정적인 시설관리와 주민보건 향상에도 최선을 다 하였다. 또한 2008년 하반기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남부지방의 극심한 가뭄에 주민 불편을 해소 하고자 환경부등 관계부처를 수십여 차례 방문하여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대대적인 물절약 홍보와 함께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면 당전마을 등 29개 마을에 관정29공, 관로39.8㎞, 물탱크18개소 등, 식수원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식수난을 해소 하였을 뿐 아니라, 특히 강진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에 대형관정을 개발하여 가우도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항구적인 식수난을 해결하여 주민들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대 담당은 열과 성을 다하는 모범공무원으로 가족으로는 부인 이순옥(50)씨 와의 사이에 3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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