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금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해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환경팀
하정임팀장
수질환경관리, 대기(공기)환경관리, 폐기물관리, 자연환경관리
0 수질환경관리
- 물환경관리 계획수립 시행, 수질측정망 운영(하천, 지하수)
- 생태하천복원사업, 수질오염총량관리, 개인하수처리시설관리
- 탐진호 관련 업무: 수질개선특별회계 운영,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 구역관리, 주민지원사업 추진
0 대기(공기)환경관리
- 자동차배출가스 점검, 실내공기질 관리, 기후변화대응 업무추진(탄소포인트제, 탄소거래제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0 폐기물(적정수거처리)관리
- 환경정화센터운영, 쓰레기종량제 등 청소업무, 국토청결업무, 폐기물 배출사업장 관리,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 등 매립장 사후관리, 1회용품관리
0 공해배출시설 관리
- 대기배출시설, 폐수배출시설, 소음, 진동배출시설, 기타수질오염원
- 축산폐수배출시설, 악취시설
0 자연환경보호
- 야생물· 식물보호업무, 자연공원업무, 환경개선부담금부과 징수, 환경영향평가 및 환경성 검토, 환경단체관리, 공중화장실관리
인간을 포함하여 모든 생물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환경팀의 역할과 기능은 막대하다. 당장 목구멍에 들어가는 음식물을 포함해서 숨 쉬고 잠자는 의식주에 있어 환경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환경팀에서는 가축사육 제한 조례를 제정했다. 10호 이상의 인가가 모여 있는 주거 밀집 지역 등인데, 이는 가축사육 농가와 주변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과도한 민원으로 인한 가축 사육 농가를 보호하는 한편 가축사육에 따른 악취 등에 고통 받는 다수 주민피해를 예방하자는 취지였다. 또한 비위생 매립장 정비사업을 3개소 추진중이다. 마량과 성전은 완료를 한 상태이고, 작천은 공사중이다. 사내지구 해안생태관찰 학습원 조성,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분화, 환경오염 배출시설 지도· 점검,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 아름다운 남도화장실 인증, 수렵장 개설· 운영 등이 2009년도 업무성과다.
2010년에서는 더욱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사분란하게 환경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댐 상수원보호구역 변경 추진은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다소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이고, 기후변화대응 시책 추진은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CO2 가스 감축을 위한 작은 실천에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비위생 매립장 정비사업도 3개소 추진된다. 군동· 도암· 신전 등이다. 침몰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마을단위 쓰레기 종량제 시범추진은 강진군 폐기물관리에 의한 조례를 개정 후 시범 마을을 선정,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위주의 종량제 시행으로 인해 농어촌 지역의 종량제 봉투에 의한 쓰레기수거가 미흡하고 노천소각과 무단투기가 만연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산기슭 계곡이나 골에 함부로 버려진 대형(냉장고 등) 쓰레기는 당장 치우기도 힘들 뿐 아니라 쉽게 눈에 띄지도 않아 청정한 농촌지역의 골치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2009년 수렵장은 2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수렵승인이 362명이어서 관외 수렵인 안내를 비롯해 수렵금지구역 위반 등도 단속을 하게 된다. 청소행정 체험학습 운영은 사회단체 주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의 철저한 분리선별로 자원의 재활용과 적정배출로 쓰레기 배출 감량 및 청결한 생활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공중화장실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권역별로 관리인력을 배치, 강진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인데, 20개소에 전담인력 6명이 맡아 일하게 된다. 북산입구 등에 새롭게 설치된 화장실은 주민들을 위한 것이지만 관리를 소홀하게 했을 때 그 불쾌감은 크기 때문이다.
환경팀에서는 이밖에도 수질측정망 운영, 환경정화센터운영, 야생물· 식물보호,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징수, 환경오염배출시설 지도· 점검, 자동차배출가스점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탐진호 주민지원사업 등도 추진하게 될 환경팀은 친환경농산물, 친환경 학교, 친환경 제품 등 친환경으로 우리를 더욱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팀이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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