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은 우리에게 맡겨 주세요.“
- 지난 13-14일 연이틀 동안, 도로변 제설작업 솔선수범 피해예방 앞장 -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내린 폭설에 자기 지역의 폭설피해 예방활동에 봉양마을 이용득(54세) 이장과 수양마을 윤태선(45세)씨가 팔을 걷어 부치고 제설작업에 솔선수범하고 나서 화제가 되었다. 이용득 이장은 2009년부터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내고장 잘살기 운동의 추진과 함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재난 재해 구호 현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봉사 정신을 발휘해 왔다. 윤태선씨는 자신의 트랙터 후미에 제설기를 장착하여 폭설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새벽6시부터 9시까지 눈치우기를 몸소 실천하였다. 지난 연초 1월 1일 주작산 해맞이 행사시에도 폭설로 인하여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수양마을 진입로에서부터 주작산 휴양림까지 무려 5㎞에 걸친 진입로를 말끔하게 정리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크게 공헌하였다.
사진설명 : 현장 사진1 이용득님 용월-사초 삼거리 제설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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